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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리뷰 총점9.7 리뷰 10건 | 판매지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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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랑 에세이 top20 2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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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52g | 152*210*20mm
ISBN13 9791197034855
ISBN10 11970348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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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자친구와 저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1년 4개월 째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헤어지기 얼마 전 남자친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너는 좋은 여자인데 너랑 결혼은 못 할 거 같데요. 그래서 ‘나랑 결혼하기 싫은 거냐? 아니면 결혼 자체가 하기가 싫은 거냐?’고 물으니까 사실 자기는 원래 ‘비혼주의자’라 결혼도 하기 싫고, 저와 결혼하면 불행할 것 같다고 하네요.
제가 몇 번을 잡았지만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할 마음이 진짜 없다면서, 저는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 하니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제 생일을 일주일 남겨두고 헤어졌어요. 그때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친구들과 주변에서 힘을 줘서 간신히 지워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뜬금없이 카톡으로 “보고 싶다.”라고 톡이 왔어요. 그 사람 마음이 바뀐 걸까요?

(A) 절름발이가 범인이다(최고의 반전영화 ㄴ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의 스포일러)

혹시라도 기대했다면 미안하지만 그 사람은 바뀌지 않았다. 오늘 뜨겁게 사랑해도 내일 헤어질 수 있는 것이 연애다. 하물며 연애하면서 “너랑 결혼은 못 할 거 같아. 너랑 결혼하면 불행할 거 같아.”라고 대놓고 말했다면 당신을 그만큼 만만하게 봤다는 뜻이다. 그런 말을 떠났던 남자가 찾아와서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고작 카톡으로 “보고 싶다”는 한 마디를 했다고 흔들리다니. 당신도 참 안타깝다.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그런 ‘말 폭탄’을 던질 만큼 당당했던 남자,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남자가 사실 다른 여자들에게는 큰 인기는 없다는 것이다. 연애 중에, 여자로부터 엄청 사랑을 받으면 남자는 순간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알고 착각과 자만심에 빠지곤 한다. 그렇게 상대를 함부로 대하다 헤어지고 난 뒤 ‘연애의 찬바람’을 맞으며 갈 곳이 없어지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예전 여자친구를 그리워한다.
두 번째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구 남자친구의 액션이 결정 될 것이다. 답장을 안 하거나, “연락하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다. 만약 ‘보고 싶다’는 카톡에 ‘잘 지내지?’라고 답장을 보내면, 남자친구는 얼굴 한 번 보자고 할 것이고, 만나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면서 ‘미안하다 앞으로 잘할게’하면서 손 한번 잡으면 당신은 또 속는 셈치고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다.
--- 「이별 후 연락 오는 구 남자친구: 연애 스포일러」 중에서

(Q) 저는 30살,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하인 27살이고요. 사귄지는 12개월 정도 됐어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당시 취업준비 중이라 생활이 좀 어려웠어요. 일하다가 알게 됐는데 사람이 괜찮아서 이야기 하다가 정들었고 사귀게 됐어요. 등록금도 학자금 대출로 냈고, 생활비도 빌려 주는 곳이 있어서 그걸로 감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데이트 비용도 제가 더 많이 냈어요.
사귄 지 5개월 쯤 됐을 때 남자친구 집에 문제가 생겼고, 돈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다 저에게 혹시 빌려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400만 원을 처음으로 빌려줬어요. 고맙다고 취직하면 제일 먼저 갚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2개월 정도 지나서 미안하다며 마지막으로 300만 원만 더 빌려줄 수 있냐고 해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하고 빌려줬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3개월 전쯤에 취직을 했어요.
이제는 남들처럼 연애를 할 수 있겠다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렸다며 일단 그거 먼저 해결하고 돈을 준다며 아직 갚지를 않고 있어요. 심지어 지난달에는 대출 문제로 다른 걸 막아야 한다면서, 300만 원 만 더 빌려달라는 걸 제가 현금이 없어서 못 빌려줬어요. 지금도 데이트 할 때 여전히 제가 돈을 더 많이 내고요. 이건 뭔가 잘못된 거 맞죠?

(A) 무언가 단단히 잘못 된 거 맞다

남자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 아마 처음부터 돈을 빌릴 마음까지는 없었을 거라고 믿고 싶다.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알면서도 받아주고, 데이트 비용까지 더 많이 내면서도 자기를 좋아해주는 누나가 고맙고 좋았을 것이다. 자기를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누나(여자친구)에게 조금 기대고 싶어졌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27살에 400만 원이면 보통 한 달 월급보다 많은 금액이다. 그 돈을 빌려달라고 말하고, 여자친구는 또 돈을 빌려 준다. 이때 남자친구는 그 여자가 ‘호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가난했지만 성실했던 남자친구는 사라 진거다. 여자 입장에서는 가난하지만 성실한 남자친구였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좋은 남자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런 남자와 잘 만나고 먼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면 빌려준 돈을 받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남자의 태도를 잘 봐야한다. 돈 700만 원도 중요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연애 과정 중에 벌써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미래는 더 볼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 「돈: 돈 빌려달라는 남자친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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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사랑만으로 남자를 바꿔보려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는 여자들을 위한 최고의 연애 지침서다. 대한민국 1호 연애코치가 딸 있는 아빠의 마음을 담아 현실적이고 명쾌하게 ‘버릴 남자’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당신도 멋진 연애의 주인공이 되길...
- 김현숙 (배우, [막돼먹은 영애씨])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존중받고 있나요? 존중받는 연애를 하고 싶다면 존중할 줄 아는 남자를 만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상대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누구보다 자신을 존중하며 남자 없이도 행복할 수 있어야 해요. 이 책을 통해 존중받고 존중하는 연애를 하는 방법을 찾기 바랍니다.
- 박혜경 (가수)
어떤 정보가 거짓이고, 그 정보가 가진 의미가 무엇인지를 전해주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듯, 이명길 연애코치는 어떤 남자가 괜찮은 남자인지 아닌지를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남자의 진실한 모습이 궁금한 여성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김현우 (SBS 뉴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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