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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이후 현대미술

1980년 이후 현대미술

: 동시대 미술의 지도 그리기│ART SINCE 1980 Charting the Contempo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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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268g | 210*280*20mm
ISBN13 9788940860144
ISBN10 89408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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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내게 누군가의 삶과 시대에 참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가르쳐주었다. … 추상표현주의 회화 앞에서는 물질과 이미지의 창조적인 조작이 삶의 의미와 무의미를 전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 미술사의 지식과 나의 미적 취향이 삶의 시간과 포개어진 1980년대에는 우리 시대의 미술이 우리 자신의 삶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이 책의 앞부분을 채우는 미술은 문화, 자아, 정치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놓았다. 개념적이고도 형식적인 실천들은 유화만큼이나 친숙해진 매체인 납, 크롬, 비디오, 신체, 호흡 등 모든 감각의 수단을 가지고 유혹하면서 권력과 불의에 대한 지적인 비판의 자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더욱이 현대미술가들은 우리를 자신의 시대뿐 아니라 그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소와 경험들에 데려다놓는다. 그들의 미술은 내가 어떻게 세계와 관계 맺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끔 한다. 나는 독자들을 미와 정치의 세계, 그리고 자아와 타자의 발견으로 초대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밀레니엄의 전환기에는 바로 이것이 미술이었다.
--- 「서문」 중에서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21세기의 첫 십 년 동안 이 질문 앞에서 미술사가, 이론가, 비평가들은 밀레니엄 전환기 미술 생산의 특징과 결과들을 재검토했다. 여기엔 다시 세 가지 물음이 포함된다. ‘현대’란 무엇인가? 무엇이 ‘미술’인가?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교차점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들은 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직업의식만이 아니라 그들 안의 열정 그리고 동시대 세계시민이자 미술 애호가로서의 정치적 견해가 이러한 노력을 이끌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우리는 동시대의 특징과 오늘날의 세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문제들의 쟁점을 저울질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미술을 규정하는 일은 상식선의 문제도 철학이 독점할 일도 아니다. 이는 정체성과 의미, 그리고 일련의 결과들에 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미술로 인정받고 현대라 이름 붙여진 것들의 실체를 밝히는 작업이다. 사실 한 작품이 왜 문제적인지, 누구로 인해 혹은 얼마나 오래 미술과 관계 맺어왔는지를 분석하는 일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관심사도 아니다. 이 책은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구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그보다는 질문과 관련된
논쟁에 유용한 척도나 이야깃거리가 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정리 작업에 가깝다.
-- 「서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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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80년대 이후의 동시대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안내서로, 주요 비평 개념뿐 아니라 작가의 개별 목소리와 행보에 주목한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동시대 미술가들이 다뤄진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 정연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작가와 작품을 엄선하여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제도와 맥락은 물론, 작가 개인의 미학적 선택을 균형 있게 다룬다.
- 빌 앤테스 (Bill Anthes, 비평가)
20세기 후반 이래 오늘의 미술세계를 세밀히 조사하고 탄탄하게 재구성했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엘린 후블 (Ellen Hoobler, 큐레이터)
의미 있는 개별 미술가와 단체의 작업을 주제별로 소개한다. 우리 시대의 미술에 대한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 사라 홀렌버그 (Sarah Hollenberg, 미술사가)
빛나는 안목과 빼어난 이해력을 바탕으로 동시대 미술을 조망한 역작이다.
- 도린 멜로니 (Doreen Maloney, 미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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