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근대 이후 한국불교에서 이理와 사事를 겸비한 스님을 몇 분 못 봤습니다. 큰스님은 이사를 겸비한 어른입니다. 혜암 큰스님은 저를 비롯한 모든 종도의 든든한 호법신장으로서 우리 불교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 월주 (조계종 원로의원, 스님)
“혜암 큰스님은 우리 종단사에 길이 남을 소중한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혜암 큰스님의 법향 法香은 원당암과 가야산을 넘어 전국의 수많은 수행처에 계속 전해질 것입니다.”
-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누구보다 간절하게 수행을 하셨고, 언제나 수좌의 당당함을 잃지 않으셨던 큰스님의 모습은 제가 앞으로 영원히 따라야 할 길로 남아있습니다. 큰스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원각 (해인총림 방장, 스님)
“큰스님은 신심 그 자체, 신심의 화신이었습니다. 신심 하나로 평생을 사셨습니다. 큰스님의 그런 모습은 대중을 발심하게 했습니다. 공부와 수행이 납자의 본분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신 어른입니다.”
- 적명 (조계종립 특별선원 봉암사 수좌, 스님)
“혜암 큰스님께서는 정말로 잘 사신 어른입니다. ‘인생무상’을 말씀하시던 모습이 너무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오직 공부만을 강조하셨던 어른이 정말 그리운 요즘입니다.”
- 무여 (봉화 축서사 문수선원장, 스님)
“혜암 큰스님은 선지식이십니다. 미혹한 제자들과 대중을 가르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가신 부처님의 화신입니다.”
- 성법 (스님, 혜암대종사문도회 회장)
“혜암 큰스님은 제 옆에서 저를 지켜주셨고 또 제가 의지했던 영원한 큰 스승이십니다. 원당암에서 느꼈던 맑은 바람의 기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김동건 (대산大山, 변호사)
“정법을 수호하는 큰스승이십니다. 제가 법과대학장을 맡고 있을 때 ‘惟愛法爲師(유애법위사)-정법을 사랑함으로써 스승으로 삼아라’라는 글씨를 하사하셨는데, 지금도 저의 가보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 연기영 (백월白月, 동국대 법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