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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예술론

모리스 예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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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48g | 153*210*13mm
ISBN13 9791162950272
ISBN10 116295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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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지었고 누가 콘스탄티노플의 성 소피아 사원을 지었는지를 역사책에서 찾아보면 헨리 3세와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들이 그것들을 지었을까요? 아니면 여러분이나 저 같은 사람들, 그러니까 후세에 작품만 남기고 이름은 남기지 못한 직인들이 지었을까요?
--- p.23~24

예술은 모든 인민이 공유하고 이해하지 않는 한 성장하지도, 번영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아니, 그런 경우에는 예술이 오래 존속할 수도 없게 되는데, 저 자신은 오히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 p.74

수공예는 과거에 전쟁과 격동과 생활상 불안 속에서도 세계를 참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주었고, 우리가 매우 평화롭게 되고 서로의 세속적 행복을 고려하게 된 오늘날에는 당연히 세계를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 p.106~107

제가 이해하는 참된 예술은 인간이 노동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 행복감을 표현하지 않으면서도 노동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없습니다. 특히 자신이 특별히 잘하는 일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 p.135

일상적 노동의 즐거움은 과거에 인민이 겪어야 했던 공포와 억압에 대해 그들을 위로해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회가 중산계급의 물질적 번영을 위해 그러한 즐거움 즉 예술의 죽음을 초래한 것은 너무나도 큰 희생이었습니다.
--- p.166

죽은 예술의 외형을 가지고 예술을 재생시키고자 하는 시도로는 도움 되는 일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예술 그 자체가 아니라 예술의 목적이라고 나는 말한다.
--- p.211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내고 싶은 욕망을 제쳐놓으면 내 인생을 이끌어온 주된 격정은 현대 문명에 대한 혐오였고, 지금도 그렇다. 지금 나는 이 문명에 대해 무엇을 말해야 할까?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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