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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실로 그리다

색실로 그리다

: 춘희의 꿈 이야기

김춘희 | 토향 | 2021년 01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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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567g | 220*280*10mm
ISBN13 9788998135065
ISBN10 8998135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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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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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선과 색채를 써서 사물의 입체감을 표현하지만, 자수의 매력은 실이 가지고 있는 빛을 이용해서 입체감이나 사물의 질감을 좀 더 실감 나게 묘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자수 작품은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색의 농도와 질감, 입체감 등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어 회화적인 느낌과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표현을 적절하게 잘 담아낸다면 정말 매력 있고 깊이 있는 예술작품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p.5, 「인사말」 중에서

피부의 질감을 내기 위해서 다양한 기법들을 시도해봤는데, 실이 빛을 받았을 때 그 빛이 어느 특정한 부분에 집중되게 하는 것보다 분산시킴으로써 뽀얀 피부의 질감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침내 알아냈다.
거기에 맞는 기법이 없어서 나름대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적용하는 작업을 한 끝에 어느 정도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그 느낌을 내게 된 것 같다.
--- p.10, 「'새색시‘ 설명」 중에서

자수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표현만 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웅장함이나 묵직함 등 회화적인 표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더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작품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p.38, 「순간포착」 중에서

윤동주 시인의 동시를 읽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슬픈 감정이 마음속으로 스며들었다. 1936년, 열아홉 살 시인이 지은 시라고 한다. 일제강점기 북간도의 어려운 삶을 상상해보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 감정을 그대로 작품에 담아 윤동주 시인의 동시를 자수로 ‘번역’해 보았다.
--- p.53, 「시화 - [오줌싸개 지도] 윤동주의 동시 이미지」 중에서

명주실은 거미줄보다 더 얇게 풀 수 있어서 원하는 굵기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빛의 반사가 강한 명주실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실을 풀고 다시 꽈주는 작업을 한다. 자수를 놓을 때 먼저 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알아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은 빛을 받았을 때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때로는 그것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잘못 응용하면 단점이 되기도 한다.
--- p.94, 「명주실을 꼬는 방법」 중에서

작품을 창작할 때 어떻게 하면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수를 놓다 보면 원근감이나 입체감을 표현할 때 실로만 가지고 표현하기에는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 근경 부분엔 수를 놓아 섬세한 표현을 하고, 원경 부분에서는 그림을 적절하게 그려 작품의 완성도를 올려보도록 시도해 보았다.
--- p.105, 「춘희의 작업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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