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휘날리는 태극기

휘날리는 태극기

최영만 | 북랩 | 2021년 01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326g | 152*225*20mm
ISBN13 9791165395810
ISBN10 11653958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박사 말씀을 들으니,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원조라는 것은 말처럼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트루먼 각하께서 저를 한번 도와주시면 합니다.” “그러시면 대한민국 인구는 얼마인가요?” “예. 예고도 없던 해방이다 보니 흩어졌다가 고국으로 돌아오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주로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들…, 사할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들…, 여기저기로 뿔뿔이 헤어졌던 사정들이 귀국하다 보니 인구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중국에 170만여 명, 일본 210만여 명, 사할린 20만여 명, 미주 등에 3만 명으로 남한 인구가 약 1,600만여 명이나 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처럼 디아스포라인 셈이네요?”
--- p.43

“그래서 이 박사님께서는 한미동맹을 맺으신 거네요?” “그렇지요.” 6·25 전쟁이 끝날 즈음 미국이 서서히 철수하려고 할 때, 이승만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주장한다. 그러나 미국은 미지근한 태도를 보인다. 이승만 대통령으로서는 예상한 바이지만 한미동맹을 안 해주면 북침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 말이 고집불통으로 소문난 이승만 대통령의 엄포만은 아니었다. 소련이 남침을 하게 되는 날엔 세계 질서의 패권이 움직이는데, 미국으로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만 하고 있겠는가. 어차피 개입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한미동맹에 도장을 찍었을 것이다. 이것이 한미동맹으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 p.118

정주영 회장은 곧 돌아와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났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하늘이 우리나라를 돕는 것 같습니다. 각하!” “그게 무슨 얘기요?”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 공사를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아니, 그래요!” “사우디는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고요.” “또 뭐요?”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있으니 자재 조달이 쉽고요.” “비가 오지 않는다면 물은요?” “그거야 어디서 실어 오면 되고요.” “물을 실어 온다면 어디서요?” “물은 기름을 싣고 와 비우고 갈 때 유조선에 물을 채워 가는 겁니다.” “물 문제는 그렇다 치고 40도나 된다는 더위는?” “천막을 치고 낮에는 자고 밤에 일하면 되고요.”
--- p.188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