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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2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2

: 신약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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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88*257*20mm
ISBN13 9788984815858
ISBN10 89848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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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복음서에서는 큰 권위를 지니신 스승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물론 마르코는 예수님께서 정확히 무엇을 가르치셨는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지 않는다. 이와 달리 마태오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당신 제자들에게 주셨던 많은 가르침의 말씀에 주목한다. 이러한 가르침의 말씀은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강조하고, 그 말씀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열쇠임을 알려 준다.
--- p.14

마태오 복음서는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그것은 초기 교회와 오늘날의 교회에도 눈에 띌 만한 교육 자료로서 가르침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복음서 저자가 관련된 주제의 설교와 이야기를 가지고 다섯 가지의 설교 모음집을 배치한 것이 의심의 여지없이 큰 효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우리는 이 설교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스승으로서의 예수님의 역할을 알아볼 것이다.
--- p.33

마태오 복음서의 주된 집필 목적은 예수님이야말로 우리가 따를 만한 유일한 스승이심을 보여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마태 23,10)라고 가르치셨다. 마태오는 예수님의 어록인 Q문헌과 복음사가 고유의 특수 사료인 M에서 예수님의 구체적인 가르침들을 상당 부분 가져와서 마르코 복음서의 내용에 덧붙인다.
--- p.34

예수님께서는 지도자들을 부르시어, 기쁘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개종자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어리석은 맹세를 피하며, 율법의 정신을 따르고, 성실하고 신뢰할 수 있고 진실하게 행동하며,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느님의 예언자들을 받아들이라고 하신다. 이러한 구절들을 유다인 지도자들을 단순히 비난하는 것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모든 종교인들을 진실하며, 자애롭고, 겸손하며, 존중하고, 자비를 베풀며, 의롭고 사랑하는 자가 되도록 하는 도전으로 읽어야 한다.
--- p.61

루카 복음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 가득한 마음을 깊이 아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준다. 주님이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바라시는 자비로 우신 하느님 아버지를 알려 주고자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와 같은 분이시다. 자애로운 구원자이시고, 성령으로 인도되시며, 유다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가 아버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당신의 삶을 기꺼이 내놓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모든 민족을 위한 하느님의 용서, 자기 비움, 사랑 그리고 기쁨을 그분 삶에서 구현하셨다.
--- p.73

또한 루카 복음서 저자가 집필한 사도행전은 주님 부활 이후 교회가 어떻게 꾸준히 예수님을 선포했는지, 그리고 모든 민족을 위한 하느님의 구원에 대한 기본 메시지를 어떻게 선포했는지에 대해 전한다. 사도행전은 성령께서 어떻게 초기 교회가 성장하고 예수님을 증언하도록 인도하셨는지 언급하고 있다. 이는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다.
--- p.72

예수님의 모범을 통해 배워야 할 교훈은 바로 스승께서 하셨던 대로 우리도 자주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란 성령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인도하도록 맡기는 것이다. 사도행전은 초기 교회가 이와 같은 충고를 얼마나 잘 따랐는지 보여 준다.
--- p.96

예수님께서 사셨던 1세기의 여성들은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여겨져 교육받을 권리도 없었고 제한된 몇몇 법적 권리만 가진 채로 공적 생활에서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는 이와는 정반대로 매우 긍정적이며 혁명적이었다. 루카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여성들의 처우에 대해 이러한 태도를 반영하고 있다.
--- p.100

이 비유(라자로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지금 생애에서 많은 것을 가진 이들은 덜 가진 이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경고하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자비로우시다. 물질적으로 부유함의 축복을 받은 이들은 덜 가진 형제자매들과 나눔으로써 하느님을 닮아 가야 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자비롭게 대하며 하느님과 이웃을 너그러이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주어진 합당한 의무이다.
--- p.106

요한 복음서는 제1차 유다 독립 전쟁 이후 회당에서 쫓겨 난 유다계 그리스도인을 위해 집필되었다. 많은 그리스도인 들은 자신들의 동족인 유다인 편에서 로마에 대항하지 않고 도시를 떠났다. 그 결과 이들을 향한 유다인들의 박해가 이루어지면서 지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일부가 팔레스티나를 떠나 에페소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마리아인들(요한 4,4-42 참조)도 이방계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이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 속해 있었다. 다시 말해, 이 공동체는 다양한 집단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 p.140

요한 복음서의 전반부는 ‘표징의 책’이라고 불린다. 일곱 가지 표징(기적)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요한 복음서에서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두고 ‘세메이온shmei/on(표징)’ 혹은 ‘에르곤e;rgon(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와 달리 공관 복음서는 기적을 하느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신적 권능의 행위(du,namij뒤나미스)’라 부른다. … 요한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기적은 그분의 정체성, 그분의 강생 목적, 그분의 천상 영광, 그분과 아버지 하느님의 관계를 보여 준다. 그리고 하느님을 알아보게 하는 표징이 되어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요한 2,23-24).
--- p.154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죽음은 결코 마지막 말이 아니다. 성부와 성령, 그리고 우리 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친교 공동체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영원한 삶(생명)이 곧 우리의 마지막 말이다. 우리 신앙의 이 핵심 진리가 우리를 걱정에서 해방시키며 기쁨을 가져다준다.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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