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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

8세기 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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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153*225*35mm
ISBN13 9788975818295
ISBN10 897581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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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은 동쪽의 끝으로, 동쪽은 서쪽의 끝으로! 두 대륙은 서로의 반대편을 끊임없이 탐구해왔다. 사마천과 반고의 역사기록에는 이러한 ‘서역’으로의 여행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미지 세계의 탐구는 한나라 이후에도 쉼 없이 중국의 사서들 속에 언급되었다. 불교가 동쪽으로 향하면서 이러한 기록들은 사서의 범위를 넘어섰다. 천축(天竺)으로 향하는 구법의 발길들이 이어졌고, 그들의 기록들은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4~5세기의 법현(法顯)의 일행이 있었고, 7세기에는 현장(玄?)과 의정(義淨)의 기록이 있다. 8세기에는 펠리오가 둔황 서실에서 찾아낸 자료를 통해 혜초(慧超)가 있었던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이처럼 이들은 모두 천산산맥 남쪽 기슭이나 곤륜산맥 북쪽 기슭을 따라 타클라마칸을 지나 인도로 향하는 발걸음들이었다. 물론 바다를 통해 돌아오는 구법승들도 있었지만, 바다로 돌아오는 여정은 육로의 여정에 비하면 무척 소략하다. 중국의 위치에서 보면 상당히 돌아가는 길임이 분명하다. 이들이 모두 서북쪽 길을 택했다는 것은 그 만큼 여정에 대한 정보가 많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중국의 서남쪽으로 가는 길에 대한 정보가 그만큼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여정을 설명하기 위해…펠리오 씨는 3백 페이지에 달하는 글을 썼다.…사람들은 그의 훌륭한 논문에 탄복할 것이다. 그는 정말 놀라운 자료들의 중심에서 풍부하게 움직였고, 박식함으로 중국, 인도차이나, 인도의 지리와 관련된 모든 출판물을 익숙하게 하였고, 근거의 완벽한 명료함으로 거의 설명될 수 없는 문제들을 다루었으며, 판단의 정확성으로 가장 어려운 경우에도 가장 그럴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에두아르 샤반느(Edouard Chavannes, 1865~1918)

-“아무것도 막을 수 없는, 아니 모든 것을 멈추게 한다. 중국의 옛 명칭들, 시암, 실론, 말레이군도, 말레이시아의 기원, 강태(康泰), 현장(玄?), 의정(義淨), 마르코 폴로의 여행들, 이 모든 탐험가의 운명은 언제나 그를 유혹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처럼 풀어야 할 난제들에 사로잡혀 미지의 세계로 나갔기 때문이다!” -폴 드미에빌(Paul Demieville, 1894~197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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