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통일한반도 주춧돌을 놓다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1주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50g | 170*230*18mm
ISBN13 9791196453374
ISBN10 119645337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3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21-02-01
기존 통일관련 도서들이 딱딱하고 어려운 논문체 일변도인 데 반해 이 책은 에세이나 그림책을 보듯 누구나 ‘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편안한 본문 흐름에다 비주얼 레이아웃을 더함으로써 친근한 ‘통일’, 함께 하면 풀리는 ‘남북관계’를 소원하는 간절함을 글과 카피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하는, 아니 해야하는 "숙제"에서 이리저리 셈을 해보고 이익이 될거 같으면 그나마 고민하는 "선택"으로 바뀌어 가는 "한반도 통일". 그게 뭐 그리 대수냐며 남북 분단의 멍에를 다음세대에게 "이어달리기 바통" 넘기듯 떠 넘기면, 그냥 되는 걸까. 75년을 서로 등돌려 앉아있는데 이제 그만 서로 머리를 맞대는 남과 북이 되었으면 한다. 사실 서로가 필요한 게 분명 있지 않은가. 이 책은 남과 북이 한 발짝씩 다가앉는, 그 소망을 담아 통일환경에 대한 미래 좌표를 제시하는, 정말 "통일한반도의 미래가치"를 그려놓은 책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다면 왜? 북한 핵문제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쉽지 않다고 보는가. 그것은 북한입장도 있지만 미국 역시 북핵문제를 미·중 패권경쟁시대에 외교·군사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Chapter 1. 미·중 패권경쟁시대의 ‘남북협력’ / 강대국 다툼 희생물 방지, ‘자기방어’이자 ‘안전핀’ (추원서)」중에서

바이든은 북한과의 협상지속은 지지하지만, 김 위원장과의 직접 개인외교는 안 할 것이며, 북미 정상회담은 북의 완전한 비핵화 동의와 핵폐기를 위한 구체적 조치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는 입장이다.
--- 「Chapter 02 바이든 新행정부의 대외전략과 한반도정책 / 동맹 복원·강화, 재구상 아래 ‘미국이익’ 견지 ‘1순위’ (조성렬)」중에서

미국과 중국 중 어느 일방을 선택하여 강대국 편 가르기에 편승하기보다, 미·중 패권경쟁이 전쟁 등 최악의 상황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현 자유주의적 국제질서 내에서 해결점을 모색해야 한다.
--- 「Chapter 03 미·중 패권경쟁과 新남방정책의 나아갈 길 /미·중 쏠림 ‘의존관계’에서 실리추구 ‘균형외교’로 (최재덕)」중에서

경제개발구 총 28개 개설 등 외자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은 남북경협을 ‘우리 민족끼리’의 관점이 아닌 여타 국가들과의 경제관계의 한 부분일 뿐으로 인식하고 있다.
--- 「Chapter 04 ‘남북경협’ 평가와 평화경제전략으로서의 필요성 / 경협동력 ‘수업료’ 인정 하에 공존공영 ‘큰틀’ 변화모색 (권영경)」중에서

민간교류를 통해 남북의 민족 동질성을 확인하는 이상으로, 극명한 체제 이질성을 경험하고 ‘남남갈등’ 등 새로운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는 상황은 남북 민간교류가 낳은 또 다른 현실이었다.
--- 「Chapter 05 남북 민간교류에 대한 재해석 / 평화·공존 ‘통일론’ 모색 속 ‘적대적 대립’ 해소에 주안점 (윤은주)」중에서

북한은 지금껏 우리 제안에 냉대로 일관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더 우려되는 건 북미 협상 급진전으로 대북제재가 완화된다 하더라도 자동적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 「Chapter 06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남북경협의 미래 / ‘남북관계’ 발전이 곧 ‘비핵화’ 촉진동력 (임을출)」중에서

북한에 대한 ‘퍼주기’, ‘핵·미사일 개발 전용’과 같은 부정적 인식 프레임이 국민적 저항을 불러오고, 정쟁의 원인이 되었다는 점은 남북경협을 다시 준비하는 과정에서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
--- 「Chapter 07 남북경협, 그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북한과 남북경협에 대한 인식의 전환) /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고민’과 ‘상상력’을 모아야” (이태호)」중에서

발전과정에서 경험한 고충과 외부지원 효과를 되돌아보며 남한이 진정 북한경제를 위해 손길을 보낸다면, 한민족은 70년 간 남·북으로 갈려 서로가 범한 과오를 포용하는 단계로 훌쩍 올라설 수 있다.
--- 「Chapter 08 경제발전에서의 외부지원 효과 / “美 ‘원조’ 교훈 아래, 北 경제발전에 ‘진정성’ 손길을” (이정훈)」중에서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의 거시적 효과는 건강수준의 향상으로 북한 경제성장은 물론 남한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국내 전염성질환 위협감소와 유관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파급효과이다.
--- 「Chapter 09 ‘한반도 공동체’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협력 / 이념도 체제도, 남과 북 따로 없는 한민족 ‘존속문제’로 머리 맞대야(심의섭)」중에서

인간안보는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기후위기에 대응한 토지이용과 에너지 정책,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다자협력, 전염병 확산방지 등 국제화를 수용하되 지역성을 반영하는 글로컬(glocal) 개념이다.
--- 「Chapter 10 한반도 지속가능발전과 생태환경 협력 / ‘국제화’ 수용과 ‘지역성’ 반영, ‘인간안보’로서 남북협력 (유재심)」중에서

국제사회의 농업협력이 농업에서 농촌으로 옮아가고 있다. 즉 생산성이나 소득증대 사업에서 벗어나 농촌(지역사회)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보건·의료, 위생 등 종합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 「Chapter 11 국제개발협력 관점에서 본 ‘남·북한 농업협력’ 문제점과 추진방향 / “농업에서 ‘농촌’중심으로, 北 지역사회 협력 ‘종합적’ 모색을” (권태진)」중에서

길을 통해 함께하고 협력할 때 보다 상호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지역 간 분업체계가 잘 조성되어 풍요롭고, 소통 또한 잘 이뤄질 수 있다. 길을 만들고 이용하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 「Chapter 12 ‘남북연결’ 교통인프라 건설 추진방향과 정책과제 / 남북 ‘소통·화합’ 출발이자, 한반도 균형발전·평화의 길 (박용석)」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중략) 2021년은 ‘평화로운 한반도’를 핵심 키워드로 삼으며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5년차에 해당하는 해이다.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온 문재인 정부로서는 ‘갈 길은 먼데 해는 서산으로 지는’ 형국에 아쉬움이 가득할 것이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잠시 지나온 길을 냉정히 짚어볼 필요가 있던 차였다.
여기에 미국에서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미관계와 북미관계에도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에서 『통일한반도, 주춧돌을 놓다』가 출간된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이 책은 그 제목이 시사하듯 우리민족 모두가 평화롭게 머물 ‘통일한반도’라는 집을 짓기 위해서는 큰 그림 속에 우선 주춧돌을 튼튼히 놓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긴 안목에서 일관성과 인내심을 가지고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집필진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연구에 전념해온 학자들이라 무게를 더한다고 할 수 있다.(중략)
-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 전, 통일부장관)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