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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30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058g | 216*286*18mm
ISBN13 9791165793937
ISBN10 11657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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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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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로큰롤 전기 만화가 유망하던 시기가 짧게 있었다. 하지만 오래가진 않았다. 그중에서도 이런 만화는 없었다. 정말 즐거운 작업이다. 그리는 대상과 마찬가지로 아티스트인 팬들이, 꿈꾸는 팬들을 위해 만든 책. 이 책은 시각적인 암시로 가득하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암시는 헝키 도리 [퀵샌드] 거미들의 첫 공연 페이지다). 이 페이지에 있는 인물들은 그저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반향으로 가득 찬 아이콘이다. 이 책에 그려진 보위의 인생은 우화이며 철저하게 조사하여 재창조한 가상의 역사다. 어떤 면에선 다큐멘터리보다 나을 것이다. 이 책은 브릭스톤에서 태어나고 브롬리에서 자란 데이비드 존스란 배우의 삶에 영감을 받은, 어떤 가상 인물의 삶과 시간을 가상으로 재구축한 작품이다.
닐 게이먼(『샌드맨』 작가)
---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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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온 힘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면 뱃속이 간지럽습니다. 그를 떠올릴 때도 같은 곳이 간지럽습니다. 영화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를 통해 처음 그에게 인도되었습니다. 다시 영화 「벨벳 골드마인」 때문에 그를 오해했으며, 이후 그의 모든 음반을 시간순으로 돌이켜 들으며 비로소 완전한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의 다양한 인격들을 음악과 따로 떨어뜨려 놓으면 늘 오해와 혼란이 생깁니다. 톰 소령이자 지기 스타더스트이고 알라딘 세인이며 핼러윈 잭인 동시에 신 화이트 듀크였던 이 불가사의한 다중 인격의 슈퍼스타는 오직 그의 음악적 여정 위에서만 온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기 스타더스트의 탄생과 퇴장에 집중해 그의 황금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읽는 동안 여러분은 당장 페이지를 오려 내 벽에 붙이고 싶은 충동을 여러 번 참아야 할 겁니다. 재생 목록에 《Space Oddity》와 《Hunky Dory》 그리고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를 올려 두고 읽으세요. 〈Space Oddity〉가 시작될 때 첫 페이지를 열면, 〈Rock'n Roll Suicide〉가 흐를 때 즈음 이야기는 막을 내리고 우주를 떠돌던 톰 소령이 어깨를 두드릴지 모릅니다.
- 허지웅 (작가, 「허지웅쇼」 DJ)
팝 역사상 정의하기 가장 어려운 뮤지션을 꼽자면 누구일까. 그 정상에 단 한 명을 놓아야 한다면 데이비드 보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니다. 변신을 거듭했던 그의 커리어에 비견될 만한 예술가는 시대를 막론하고 없을 테니까.
처음에 그는 지구로 귀환하지 못한 톰 소령으로 등장했다. 이후 화성인 지기 스타더스트가 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분열에 걸린 알라딘 세인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신 화이트 듀크, 토마스 제롬 뉴튼, 고블린 왕 자레스 같은 캐릭터도 데이비드 보위가 두른 분신이었다. 그러니까, 그는 ‘부캐’라는 말이 유행하기 50년도 전에 그것을 실천에 옮겼던 위대한 선지자였다. 그는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닌 자였다. 그는 살아 있는 내내 끊이지 않고 들썩였던 무(無)였다.
이렇듯 방대한 궤적을 책 한 권에 담기란 난감한 일이다. 그것도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독자를 자극하면서 끝까지 눈 못 떼게 하기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 걸 이 책은 해낸다. 진짜다. 기실 데이비드 보위의 역사 전체를 다 담으려면 분량이 한도 끝도 없이 많아져야 한다. 이 책의 미덕, 그 광대한 세계를 충실하게 요약했다는 점에 있다. 마치 수능 전에 요점 정리를 끝내주게 해 주는 일타 강사 같다. 장담할 수 있다. 데이비드 보위 입문서로서 이보다 더 훌륭한 책은, 혹 있더라도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번역은 말할 것도 없다. 믿고 보는 번역가 황석희 씨가 했다잖나.
- 배순탁 (음악 평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배순탁의 B사이드」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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