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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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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

: 그곳은 우리를 눈 감게 만든다. 그는 분명, 특이한 사람이다. 기분이 좋아진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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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16g | 148*210*30mm
ISBN13 9791186343067
ISBN10 118634306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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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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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거, 지금 하고 있나요?
도서3팀 김수빈 (shuubiny24@yes24.com)
그를 처음 알게된 건 이태원의 붐이 한차례 지나고 그 옆 경리단길이 한창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을 때였다. 포털 사이트에 경리단길 맛집을 치면 하나 건너 하나씩 장진우식당에 다녀온 경험과 자랑글 포스팅뿐이라, 오히려 괜스런 반감에 그냥 지나쳐버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그의 얼굴을 보게 되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만의 컨텐츠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시청자의 반응을 양방향으로 보여주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였다. 그때쯤의 그는 나에게 장진우식당을 넘어 디저트, Bar, 레스토랑까지 먹거리의 분야를 망라해 장진우거리를 형성한 어찌보면 쉐프보다도 사업가에 가까운 이미지였다. '나이도 별로 많지 않던데,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까?' 하는 의구심으로 본 그의 첫느낌은 어떤 의미에서는 충격적이었다. 갓 시골에서 상경한 것과 같은 사람 좋은 외모에 수수한 말투, 그러나 조근조근 할말은 다 하는 배짱. 재치있고 유창한 언변을 기대했던 나에게 (솔직히 말하면 방송 자체는 노잼이었지만) 그에 대한 호기심은 충분히 생길만 했다.

결국 그의 식당은 가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실 이제는 맛집에 가서 오래동안 웨이팅을 할 자신이 없다.) 책으로 접한 그는 한마디로 '부러운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어리고 뭣모를때 친했던 동네 친구들이 이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협업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손익에 구애받지 않고 정말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하고 싶은 요리를 마음껏 만들어내고, 그러면서도 음악과 사진, 각종 예술에 대한 관심도 끊임 없이 발전시키는. (이 글을 쓰면서 또 그가 부러워진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 나라면 그의 나이 때, 모두가 보편적인 수순이라 말하는 대학과 취업, 안정적인 연봉 등을 포기하고 오로지 열정만으로 좋아하는 일에 매달릴 수 있었을까? 처음 책을 펼 때에는 그야말로 식당과 요리, 쉐프로서의 삶을 다룬 이야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장진우라는 사람의 인생관과 삶의 방식, 에너지를 읽을 수 있었기에 그에게 더 깊이 매료될 수 있었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웨이팅을 감수하고서라도 그의 식당에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

요즘 아침마다 듣는 라디오가 있다. 자칭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아이 노홍철이 진행하는 그 프로그램의 클로징 멘트는 '하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하세요!'이다. 정말 이상적인 말이지만, '과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설령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 정신적으로는 풍요하더라도 경제적 부족함 없이 만족도 높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매일 클로징멘트를 들으며 든 생각이었다. 그런데 있다. 바로 장진우다. 물론 아무리 그라도 인생이 즐겁기만 할까만은, 세상에 하고 싶은 일 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괜스레 기분이 좋고 힘이 나는건 나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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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진우는 나에게 눈부시다. 모든 반짝이는 것은 손에 잡을 수 없지만 바스러진 파편들을 모아 손바닥에 담아보니 한 권의 책이었다. 책 『장진우식당』에서 흘러나오는 빛은 기이하고 따뜻했다.
- 공유 (배우)

어느 날 진우는 나에게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만들 거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 레스토랑은 완성되었고 진우는 나를 초대해 멋진 음악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해주었다. 그 후 난 틈만 나면 그곳에서 밤을 지새우곤 했다. 아슬아슬한 우리의 청춘 한가운데에서 '장진우식당'은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 마이큐 (Singer & song writer)

내게 ‘장진우식당’이란, 내가 노는 곳. 내가 편히 노는 곳. 내가 편하게 마음을 놓고 놀 수 있는 곳. 그렇게 마음을 놓고 놀면서 그곳에서 낯선 누군가 만나 인사 나누며 친구가 될 수 있는 곳. 나처럼 그리고 당신처럼 늘 외로운 사람들의 은밀한 놀이터. 내게 ‘장진우식당’이란 그런 공간이다.
- 박광수 (『광수생각』)

십여 년 전! 학생으로 처음 만났을 때의 진우는! 늘 귀여운 포항 촌놈이었고! 내 사진의 영원한 동료이자! 컴퓨터 선생님이었고! 아프리카로, 몽골로, 일본으로, 울릉도로의 여행친구였고! 때론 술친구였고! ……! 이제는! 세상을 움직여나가는 진우로! 달라지고! 지 거리까지? 가지고 있는 거인이지만?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고! 하지만 이제는! 자랑스러운 진우다! 오랜만에 어제는 만났을 때 그랬다! 배 좀 빼라고……! 잘 나가는 진우가? 오랜만에! 혼난 거겠지? 진우는! 나에게 여전히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진우다! 팔년 전! 내가 첫 번째 사진집을 만들 때! 고마운 사람이었던? 포항 촌놈 진우가! 책을 만든다니? 기대가 되고 축하한다!
- 박상원 (배우)

좋아하는 것에 가진 모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그 일은 생각만큼 실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참 흔치 않은 사람이기도 하다. 제한을 두지 않는 풍성한 경험에서 진득하게 숙성되고 있는, 별난 장진우의 멋이 묻어난 책.
- 선우정아 (음악인)

세상의 그 무엇이 오롯이 저 혼자로 존재할 수 있을까.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재료의 선택과 주방의 각종 기구들, 음식을 담는 그릇, 손님을 맞는 정성과 그 정성을 표현하는 서빙의 동작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식당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단순히 음식만이 아니라 그 음식이 만들어져서 테이블에 올려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담겨있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 그리고 나머지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것이 바로 [셰프의 스토리]이다.
장진우 대표의 식당과 음식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장 대표의 남다른 인생역정과 다양한 문화와 여행의 경험을 통해 확장된 취향이 [장진우표 스토리]가 되어 그가 만드는 음식과 장소에 녹아 있다. 그의 음식을 통해 나는 그의 삶, 열정, 진정성,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느끼고 경험하는 즐거움을 맛보며, 그것이 나로 하여금 오늘도 그의 식당을 향해 즐거이 발을 옮기게 만든다.
양영모 ((주)두산 상무/미국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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