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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에 대하여

박영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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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496g | 145*215*18mm
ISBN13 9788960498853
ISBN10 89604988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박영선의 생각과 그가 해온 일의 가치에 대해 음미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시간 동안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공감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 자체다. 또한 더욱 낮은 곳으로 임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길, 이 책이 그러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박영선은 그것이 ‘용기’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신창섭의 시선이다.
_ 신창섭의 강원도 고향 친구이자 MBC 동료인 강원도지사 최문순 올림
--- 「추천하는 글: 박영선을 증명하는 기록들」 중에서

이 책의 내용은 내가 MBC 직장 동료로서 그리고 그 이후 관찰자로서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박영선과 나는 MBC 〈경제 매거진〉을 함께 제작했고 동료로 또 동지로 오랜 시간을 함께했기에 그의 언어와 삶의 삽화들을 충분히 접할 수 있었다. …
나는 박영선의 오늘을 만든 그 이전의 시간들에 집중하고 싶었다. 박영선의 학창 시절과 언론인 시절, 무엇보다도 16년 의정활동을 나름대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이 책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정치인 박영선의 진짜 모습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제공해주리라 믿는다. …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박영선이 진정 지도자로서의 상식과 경험과 통찰과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일별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 「Prologue.: 메르켈 그리고 박영선」 중에서

2002년 9월 11일 밤, 평양. 박영선은 조선중앙TV 스튜디오에 앉는다. … 남북한의 방송진이 평양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뉴스를 서울에서 생중계하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
북한 체제의 특성상 생방송에 제약이 따랐다. 평양에서 박영선을 밀착 동행하며 감시하던 보위부 간부가 방송 전에 사전 검열을 요구했다. 박영선은, 대한민국은 언론 자유가 보장된 국가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전 검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 방송 시작 3분 전까지 스튜디오 출입문을 막아섰던 보위부 간부는 마지못해 문을 열어주었다. “동무, 알아서 하시오. 내 목이 잘리면 서울에 못 갈 수도 있으니…….” 그렇게 해서 사전 검열 없이 평양 생방송이 성사되었고, “여기는 평양, 박영선입니다.”라는 그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국에 전파되었다.
--- 「Scene 1. 단단하게 여물어가는 시간: 박영선의 학창 시절과 기자 시절」 중에서

열린우리당 대변인 제의를 받은 뒤 박영선은 고민에 빠졌고, 그 이튿날 삼청동 길에서 장고를 한다. 그를 특히 고민하게 만든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개혁을 위해 정치를 모르는 깨끗한 이미지의 대변인이 필요하다.’는 의지였다. …
여의도 열린우리당 당사로 가서 입당 기자회견을 했다. 2004년 1월 13일, 정치인 박영선이 탄생한 날이었다. 그리고 박영선 인생의 변곡점이 된 날이었다.
“정치에 뜻이 없다면 대변인 한 후 MBC로 돌아가이소.”
노무현 대통령은 박영선을 이렇게 설득했지만, 박영선은 MBC로 돌아간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열린우리당 입당 직후 알게 되고서 크게 낙담했다고 했다.
--- 「Scene 2. 정의로운 세상, 아름다운 나라: 박영선의 의정 활동」 중에서

박영선은 법조 개혁안을 내놓는다. 이른바 전관예우 금지법이다. 국민들의 여망을 반영한 사법 개혁 법안이었다. …
박영선 의원의 전관예우 금지법은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이 안 되는 측면이 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다. 법이 제정되었다고 해서 만사가 당장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
그렇다고 박영선의 전관예우 금지법이 무용지물인 것은 아니다. 이 법은 공직자를 평가하는 실질적인 잣대가 되었으니, 다름 아닌 인사청문회 검증 목록이 된 것이다.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병역이나 납세 문제와 마찬가지로 전관예우 역시 필수 점검 항목이 되었다.
--- 「Scene 3. 국민만이 두렵습니다: 박영선의 의정 수첩」 중에서

박영선은 오직 한 가지 일관된 입장을 취했다. 대통령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 과거 그의 행적을 직접적인 경험과 팩트로 갖고 있던 박영선 입장에서 이는 선거전이기에 앞서 진실에 관한 문제였다. 아무리 힘들어도 적당히 넘어갈 사안이 아니었다. …
2011년 박영선은 이명박과 고려대 동문인 한상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에리카 김과 관련한 질문을 했다. 한상대는 “의미가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당시 미국에서는 이 사건이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박영선은 울분을 삼키며 이렇게 말했다.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Scene 3. 국민만이 두렵습니다: 박영선의 의정 수첩」 중에서

그가 자신의 퀘렌시아에서 붙잡고 기도한 것은 문재인의 당선을 위한 외연 확장, 대한민국호가 나아가야 할 ‘통합’에 대한 고민이었다. 그리고 그는 2017년 문재인 후보를 위해, 문재인의 당선을 위해 다시 몸을 불살랐다.
4월 17일은 대통령 후보의 공식 유세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공교롭게도 16일이 부활절이었다. 9년 전이었던 2008년, 구로에서 극적인 반전의 승리를 이루었을 때도 부활절 날 구로 땅을 처음 밟았다.
박영선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활절 인사와 함께 국민 통합과 문재인 후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아침 약속대로 용산으로 달려갔다. 봄비가 내렸다.
--- 「Epilogue: 반전의 여왕 박영선 장미 대선을 꽃피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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