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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

일론 머스크와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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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66g | 152*225*30mm
ISBN13 9791191334005
ISBN10 11913340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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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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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적 혁신가들 중 누가 가장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마크 주커버그 같은 사람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들은 분명 우리의 일상생활을 혁명적으로 바꾼 혁신가들이다. 그러나 칼 세이건의 뒤를 잇는 저명한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에게 물어보면 그 답은 간단하다. 바로 일론 머스크이다.
--- p.15

일론 머스크가 천재여서 가능한 일일까? 그렇지는 않다. 그가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를 모두 쏟아붓는 노력파이다. 일례로 2018년 테슬라의 첫 대중화에 성공한 모델3의 양산을 시도할 때 생기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장 바닥에서 자면서 주당 120시간을 일했다. 주말도 없고 밤낮을 잊은 채 몇 시간 쪽잠을 잔 후 바로 일하고 다시 몇 시간 눈 붙인 후 또 일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그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과 과로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 당시에 제 두뇌 신경세포들을 다 태워버린 것 같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제는 정상적인 주당 80~90시간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것도 몸과 뇌가 휴식을 통해서 재충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주당 80시간이면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 p.32

일론 머스크는 기후 변화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서 행동에 나섰다. 2015년 봄 그는 테슬라 콘퍼런스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가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화석연료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을 혁명적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궁극적 목표는 세계가 지속가능 에너지에 기반을 둔 사회로 변모하는 것입니다.”
그는 전기 자동차를 시작으로 가정, 도시, 지역사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 100% 전기로 바꿀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자동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가정용으로 태양광 패널이 내장된 지붕타일과 에너지 저장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용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 단지ESS, Energy Storage System 건설에 필요한 인프라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 p.45

테슬라의 하이테크 문화는 직원들이 높게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깊이 파고들게 만들고 있다. 그들은 제1원칙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현장에 적용하려고 헌신적으로 노력한다. 일론 머스크는 모델3의 양산체제를 단시간에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의 고통을 감수하는 노력과 주당 100시간 이상 근무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상당수 직원은 강도 높은 작업 문화를 못 견디고 회사를 떠났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오히려 이 점을 테슬라의 매력으로 인식한다. 미국의 넘버원 구직 사이트인 핸드셰이크의 통계를 보면 테슬라는 그 어느 회사보다도 많은 구직과 인턴십 신청을 받고 있다. 테슬라에 입사하려는 신청자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매력은 ‘세계가 지속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가속화시킨다.’라는 회사의 미션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직원들과 함께 일에 쏟아붓는 열정이다. 한 직원은 더 높은 보수를 제시한 애플을 거절하고 테슬라를 선택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이렇게 말한다.
--- p.64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의 기술진은 제1원칙 사고방식을 사용해서 도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시도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학위나 졸업장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실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는 테슬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학위는 중요하지 않고, 심지어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어도 된다며 자율주행 인공지능팀에 지원하라고 독려하는 트윗을 올렸다.
--- p.65

2020년 7월 29일 일론 머스크는 경쟁사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공 개적으로 트위터에 올렸다.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싱과 파워트레인과 배터리의 공급에 서 개방돼 있다. 우리는 지속가능 에너지를 가속하려고 할 뿐이고 경 쟁사들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만약 경쟁사들이 테슬라와 라이센싱 계약을 맺는다면 즉각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있다. 테슬라는 수수료로 많은 수익을 올릴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지속가능 에너지로 더 빨리 전환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윈-윈이 가능한 상황이다. 어느 회사든지 일론 머스크가 제공하는 이 기회를 먼저 잡는다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가 높은 자동차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레거시 자동차 회사 들의 자존심이 허락할지 여부이다.
--- p.105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호출 서비스 시장을 뒤흔들 ‘자율주행 차량 호출ride-hailing’이라는 새로운 고수익 서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은 우버와 비슷한 차량 호출 서비스이다. 차이점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당신이 테슬라 소유주라면 아침에 사무실에 도착한 후 스마트폰으로 테슬라 네트워크 앱에 자신의 차량을 올리면 된다. 그러면 당신이 근무하는 동안 당신의 차량은 로보택시가 돼 손님을 싣고 다니면서 돈을 벌어들인다. 퇴근할 때 당신의 차량을 앱에서 내리면 그 차는 다시 회사로 온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이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자유주행 기술의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차량 운영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우버와 리프트 같은 회사는 생존의 갈림길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 기술 전문 투자 회사인 아크인베스트ARK Invest는 무인 차량 호출 시장 규모가 2029년까지 9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 p.118

“10년 후 미래에 여러분이 동네를 둘러볼 때 무엇을 원하나요? 어떤 제품이 여러분의 생활을 더 낫게 만들까요? 어떤 미래를 원하나 요? 저는 모든 면에서 일반 지붕보다 훨씬 뛰어나고 전기를 생산하 면서도 아름답고 강인한 지붕재로 덮인 에너지 넘치는 집에서 생활 하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솔라루프는 킬러 제 품입니다. 이 점은 내년에 명백해질 것입니다.”
솔라루프를 설치한 가정들에서 실제로 효율성과 경제성이 입증된다면 앞으로 거의 모든 가정집의 지붕이 솔라루프와 같은 제품으로 덮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일론 머스크가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 앞당겨질 것이다.
--- p.153

일론 머스크는 초기부터 1단계 부스터를 재사용하려고 했다. 모든 팰컨1의 발사와 처음 두 번의 팰컨9 발사에서 부스터를 낙하산으로 바다에 착륙시켜서 회수했는데 대기권으로 재진입 시 너무 많이 타버려서 재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고안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부스터를 역추진 방식으로 감속하여 부드럽게 착륙시키는 방법이었다.
부스터가 대기권으로 재진입re-entry, 하강descent, 착륙landing을 거치는 과정을 EDL이라고 부른다. 2013년 3월 스페이스엑스는 앞으로 팰컨9가 발사될 때마다 부스터가 바닷물 위로 부드럽게 내려앉는 부분적인 EDL 테스트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로켓 발사 시마다 계속 테스트를 하며 기술을 발전시켰다. 마침내 부스터의 감속 프로세스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드디어 2015년 12월 21일 팰컨9의 부스터가 지상의 착륙 지점에 정확하게 수직으로 내려앉는 데 성공했다. 2016년 4월에는 부스터가 바다 위에 있는 자율주행 드론십에도 정확하게 내려앉았다. 스페이스엑스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팰컨9의 발사 비용은 6,200만 달러이다. 만약 부스터를 재사용할 수 있다면 3,000만 달러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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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경영 철학과 지구 프로젝트, 우주 프로젝트,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모든 것!현시대의 기술 발전 속도는 생활에 바쁜 현대인들이 따라가기에 벅찰 정도로 매우 빠르다. 이 책은 지구 환경 보호, 우주 개발, 인공지능 등 인류가 풀어야 할 핵심적인 과제들을 제시했고 관련된 혁신 기술들의 발전 동향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세대를 초월해서 미래의 모습을 예견해보고 시대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 김진일 (전 포스코 사장)
일론 머스크의 비전을 바탕으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세 가지 과제를 설정한 것이 흥미롭고 공감이 간다. 이 책은 지구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우주 문명 건설이라는 웅대한 미래를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눈부시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기회와 위협 요인들을 함께 보여준다.
-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
이 책에 나오는 지구 프로젝트, 우주 프로젝트,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읽어보면 우리가 조금 전까지 살고 있던 시간은 오래된 과거처럼 느껴진다. 우리 각 개인은 본인의 희망과는 상관없이 곧 미래 세상을 살게 될 것이다. 미래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디테일한 힌트와 답이 담겨 있다. 미래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강병권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장)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인류의 미래를 그가 살아온 행적을 중심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직접 실행에 옮기는 불굴의 탐험가로서 우주로켓, 전기 자동차, 인공지능 등 손대는 사업마다 그 분야의 산업지형을 바꾸고 있다. 그가 던진 화두는 인류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 임창희 (포항공대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교수)
일론 머스크 개인의 원대한 미션과 비전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알게 돼 지구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미래에서 온 것 같은 한 천재의 지극한 인류애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오랜만에 내 심장이 벅차게 뛰었다.
-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외과 주임교수)
일론 머스크의 파괴적 혁신은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과제도 포함한다. 그에게 화석연료 대체는 확고한 당위의 사명이다. 과연 그는 화석연료 시대를 마감하는 혁신가가 될 것인가? 그는 강철같이 굳은 신념의 파이어니어로서 인류 공동의 미션을 감내하는 영화 속 히어로의 모습을 지녔다. 저자는 이를 잘 통찰해 독자를 지구라는 객석에 앉은 환호자로 완벽하게 이끈다.
- 이성민 (한국가스공사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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