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 개정판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08
베스트
예술일반/예술사 top100 18주
정가
30,000
판매가
28,5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120*190*30mm
ISBN13 9788970593050
ISBN10 89705930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 혹은 다른 연구자에게 남아 있는 과제란 이곳에 수록된 열 명의 활동에 대한 부정이 아닌, 활동의 틈새를 예민하게 파악해 나가는 것이다.
--- p.12, 「2판을 찍으며」 중에서

브로도비치는 각 지면과 펼침면이 서로 유기적으로 어울려야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잡지 전체에 사진 배치와 활자 사용 등을 이용해 일관된 흐름을 유지했다. 잡지 전체가 파도와 같이 높고 낮은 흐름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페이지 앞면과 뒷면 간의 전개 과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던 것이다.
--- p.52,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중에서

스토치는 잡지 제작 과정에는 두 가지 중요한 순간이 있다고 보았다. 하나는 편집 회의 때 잡지에 제시될 자료와 그 뒤에 숨어 있는 사고의 윤곽을 그리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아트디렉터가 사진가, 일러스트레이터, 레이아웃 아티스트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명확한 시각화를 얼마나 전달할 수 있는가이다.
--- p.89, 「오토 스토치」 중에서

루발린은 단어들이 스스로 감정을 나타내도록 연출했다. ‘적을수록 좋다(Less is More)’라는 경구에 따르기를 거부하면서 그는 흰 여백을 전통적인 모던함으로부터 해방시켰다. 그는 지면에 활기를 줄 수만 있다면 ‘더 많은 것(More)’도 분명히 더 좋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 p.110, 「허브 루발린」 중에서

으레 잡지 속의 세계는 현실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는 고정 관념을 뒤흔드는 사진들이었다. 《트웬》의 사진들은 현실의 이미지보다 확대되어 보여졌으며, 인간의 육안으로 보기 힘든 영역을 카메라의 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는 시각적 충격이자 반란이었다.
--- p.147쪽 「빌리 플렉하우스」 중에서

피터 크냅은 여성의 발랄한 움직임과 역동성, 진취적 성향을 담고자 사선을 레이아웃의 키워드로 내세웠다. 조형적으로 지면에 역동적인 힘을 만들어 내는 사선 구도는 《엘르》의 ‘현대성’을 담기에 적절한 디자인 콘셉트였다.
--- p.191쪽 「피터 크냅」 중에서

훌륭한 광고는 훌륭한 카피라이터와 함께해도 만들어지고, 좋은 카피라이터, 그저 그런 카피라이터와 일해도 만들어진다. 심지어 카피라이터가 없어도 훌륭한 광고는 탄생할 수 있다. 결국 이 말은 모든 광고 그리고 잡지 표지의 책임은 당연히 아트디렉터에게 있다는 뜻이다.
--- p.264, 「조지 루이스 인터뷰」 중에서

나는 완벽함이라는 콘셉트를 좋아하지 않는다. 마지막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결과물이 쉽게 보이길 원하지만 이를 위해선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p.308, 「테리 존스」 중에서

활자체에 자신이 바라보고 생각한 사회적 이야기를 담고 싶었던 그는 가장 그래픽적인 방법으로 조각난 국가, 계급 차이, 경기 침체, 권위적인 정권 등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이다. 브로디에게 활자는 단순한 시각물을 넘어서 한 아트디렉터가 갖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표현하는 매개체였던 것이다.
--- p.346, 「네빌 브로디」 중에서

전통적으로 편집의 세계는 항상 디자인보다 우위에 서 있었다. 하지만 좋은 디자인은 편집과 동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편집과 디자인은 분리된 체계가 아니라 서로 엮이고 얽힘으로써 정반합의 길을 가야 한다.
--- p.385, 「데이비드 카슨」 중에서

아트디렉터 티보 칼만이 타임머신을 타고 내려와 지금의 서울을 본다면 무슨 말을 했을지 상상해본다. 그것은 아마도 “디자인이 과하군요. 디자인을 하지 맙시다(There’s too much design. Let’s undesign it.)”가 아니었을까
--- p.394, 「티보 칼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8,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