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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품격 (큰글자도서)

정치의 품격 (큰글자도서)

: 세종에게 정치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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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의 품격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89*282*30mm
    ISBN13 9791130632797
    ISBN10 113063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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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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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시대정신이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어떤 시대정신은 시대와 역사를 초월하여 존재하기도 합니다. 지금 여기의 시대정신과 1418년 세종의 시대정신에는 600년의 거리가 있습니다. 600년이란 긴 시간을 초월하여 나는 두 시대정신을 이어보고 싶었습니다. 그 시대정신 속에 한반도라는 공동체의 나아갈 방향이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종의 대지 전체로 시대정신이 확장된다면 더 말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습니다. 세종의 대지에는 분단도 휴전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말」중에서

    세종은 왜 여론조사를 시행했던 것일까? 당시는 통신체제가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보름 이상 걷거나 말을 타야 했던 시대였다. 그럼에도 엄청난 인력과 물자를 사용하면서까지 여론조사를 강행했다. (…중략…) 우리나라 군왕 중에서 세종처럼 여론조사를 통해 백성을 정치에 참여시키고, 신하들의 반대의견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를 수집했던 군왕은 없었다.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합하고 관리하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세종은 알고 있었다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의 기술」중에서

    세종은 백성을 굶주리게 하는 공무원이 있으면 그가 비록 높은 지위의 관찰사나 감사라고 할지라도 파면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백성이 굶주리면 국가의 불안정성이 고조된다. 예기치 않은 농민의 봉기는 언제나 굶주림에서 시작되었다. 당장 배가 고파 죽겠는데 ‘효도를 하라’, ‘정절을 지키라’, ‘제사를 잘 지내라’, ‘인의예지를 알라’ 등은 모두 헛소리에 불과하다. 배가 고픈 사람에게는 한 끼의 밥이 중요하고, 굶주린 백성에게는 구휼이 중요하며 일자리가 없어 떠도는 사람에게는 일자리가 중요하다.

    세종은 덕으로 백성을 인애하는 정책을 펴고자 하였다. 광화문의 ‘광’은 덕치라고 하는 왕도정치의 빛을 의미하고 ‘화’는 만물이 고루 조화롭게 생장하여 지극한 선의 상태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세종은 덕치의 핵심을 경제력으로 보았다. 경제가 순조롭고 굶어 죽는 사람이 없어야 덕치가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그런 연후에야 백성의 도덕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의 기술」중에서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상이 무너지고, 삶이 무너지고, 가족이 해체되고, 유리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방치하는 것은 정치의 일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정치의 품격이란 권력을 다투는 상대방 집단을 향해 점잖은 말투로 협상하고 서로의 이익을 위해 다투지 않고 합의문을 내라는 뜻이 아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 여기에 정치의 품격이 있는 것이다.
    ---「전염병을 이겨내는 정치의 품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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