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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사유

존재와 사유

: 사유하는 일상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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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40*210*30mm
ISBN13 9788998204877
ISBN10 89982048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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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집착에 빠지곤 한다. 집착은 끈적끈적하고 집요해서 거머리처럼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집착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다. 떼어내고 헤어나오는 궁극적인 힘은 사유로 성숙해진 자아다. 감옥에 갇혀 있어도 자유로운 사람이 있고 갇혀 있지 않아도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 있다. 주위를 돌아본다. 굵고 깊은 말뚝을 박고 자신을 얽매는 집착이 얼마나 많은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감옥이다. 그 보이지 않는 벽과 끈을 풀어내고 녹여내야 한다. 나를 가둘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없다.”
--- p.10

“자신을 이해할수록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을 보는 나를 생각한다. 바로 서 있고 바른 눈으로 보는가? 편견을 거둬내고 보는가? 스스로 건네는 질문이며 사유다. 한 눈을 감고 볼 수도 있고 거꾸로 볼 수도 있고 색안경을 꼈을 수도 있다. 내가 보고 있는 것, 보이는 것에 대한 판단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
--- p.11

“행복은 선택이다. 아침에 눈을 뜨며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루라는 선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이 순간 오늘 존재할 행복을 찾는 것이다. 그런 마음만으로 표정이 변하고 말투가 달라질 수 있다.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경쾌함이 있다. 한편, 행복을 거부하는 선택도 많다. 완고하고 왜곡된 태도를 견지하며 불평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두 나에게 달린 선택의 문제다. 행복하길 선택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으로도 행복할 수 없다. 환경은 모두 다르지만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은 누구에게나 있고 자유롭다.”
--- p.79

“조급함이나 화는 어디서 오는가?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하고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완고함이다. 겸손하지 않은 것이다. 나도 실수할 수 있고 틀릴 수 있다는 생각, 내가 보고 해석하는 상황이나 상대가 전부가 아니란 열린 생각에서 겸손과 여유가 커진다. 어느 상황에서도 특히,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차분하고 여유로울 수 있고 나를 잃지 않으며 나 다울 수 있는가? 그렇다. 여유는 생각을 넘어선 상황에 매몰되지 않는 행동이다.”
--- p.110

“그렇다.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존중의 느낌은 오래 기억한다.”
--- p.171

“시간은 두려움이자 희망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잊혀질 수 있다는 것은 두려움이지만, 시간의 힘으로 감추어진 것들은 언제나 드러나기에 희망이다. 진실은 시간을 초월한다.”
--- p.222

“내 삶을 산다는 것, 일견 이기적인 표현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가벼운 것이 아니다.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남의 삶도 돌아볼 수 있다. 내 삶을 살 때만이 열린 마음으로 타인이나 주변을 보고 받아들일 수 있다. 건강한 관계를 맺는 힘의 원천은 결국 자신이다. 나를 놓치고 중심이 없다면 아무 것도 제대로 볼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 초점을 잃은 눈으로 흐린 눈으로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볼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것이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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