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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病絶招(치병절초) 강설

治病絶招(치병절초) 강설

: 명노중의 내과편 193증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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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172*244*30mm
ISBN13 9788998038670
ISBN10 899803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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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때 일반 초본류만으로는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병리적 최종단계인 담어호결痰瘀互結을 나타낼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 다. 예를 들어 유풍습성 관절염과 같은 완비頑痺는, 병구입락病久入絡으로 담어교결痰瘀交結하여 뼛속까지 깊이 침범하기 때문에 병정病情의 한열허 실이 착종되어 대단히 복잡합니다. 허虛는 간신휴허肝腎虧虛, 기혈부족氣血不足에 속하며, 실實은 풍한습사風寒濕邪가 외습外襲하여 일구화열日久化熱하 기 때문에 담어痰瘀를 생성한 것입니다. 풍한습열어風寒濕熱瘀가 교조交阻하 면 영위기혈營衛氣血이 장애를 받아 제대로 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통이 극심합니다. 구풍제습驅風除濕하는 일반 초본류는 약력이 약하여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투골수풍透骨搜風하는 충류 약을 사용해야만 효력이 제대로 빨리 나게 됩니다. 이는 충류약이 낙중絡中의 풍한습사風寒濕邪를 잘 수척搜剔하며 구한견비驅寒?痺하기 때문입니다.
장진하 노사가 운용한 충류약의 활용법과 함께, 일반 동통 질환은 물론 유풍습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1기 국의대사인 장기張琪 교수가 지경산止痙散을 확장하여 만든 육충탕六蟲湯(전갈, 오공, 지룡, 지별충, 천산갑, 오초사 烏梢蛇)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육충탕 중 오공蜈蚣은 풍습비통風濕痺痛에 쓰 면 양호한 지통止痛효과가 나타납니다. 전갈全蝎은 주찬지력走竄之力이 신 속하여 수풍개어통락搜風開瘀通絡하므로 완비頑痺치료의 요약要藥이 됩니다. 지룡地龍은 성미가 편한偏寒하며 통경활락通經活絡, 청열이수淸熱利水의 공효 가 있기 때문에 풍습열風濕熱로 인한 비痺나 하지비통下肢痺痛에 더욱 적합 합니다. 지별충은 파혈축어破血逐瘀하며 접골속근接骨續筋하여 요상지통療傷止痛하기 때문에 유풍습증의 비통痺痛을 치료하는 데에 좋은 효과를 거둡니다. 천산갑은 주찬走竄을 잘하되 전적으로 행산行散하여 경락을 통창通暢하면서 병소病所에 도달하기 때문에 비증痺證의 강직强直동통을 잘 치료합니다. 오초사烏梢蛇는 선행善行하면서 구풍驅風하기 때문에 제풍완비諸風頑痺를 치료하는 요약要藥이 됩니다. 이런 육충六蟲을 상오相伍하면 공히 구한견비驅寒?痺, 수풍제습搜風除濕, 통락지통通絡止痛의 공효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만 천산갑과 오초사는 국내에서 활용하기 힘든 관계로 선태, 강잠, 수질, 계내금 등으로 변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등음五藤飮 등을 겸용하거나 한응寒凝에는 풍습風濕과 침아고랭沈?痼冷을 구제驅除하는 천오, 부자를 배합하고, 열울熱鬱에는 석고, 대황 등을 배합하여 변증지표에 따라 치료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고가에 속하는 충류약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충류는 생물이기 때문에 상하기 쉽습니다. 동결건조를 하지 않는 이상 완전 건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냉동되어 유통되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는 탕제로 전탕하면 약효의 손실이 큽니다. 제환을 할 경우에도 제환 시 발생하는 고열로 인해 약효가 감약되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되도록 산제로 만들어 충복하거나 동결건조 후 캡슐에 넣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는 일반적으로 건조되어 유통되는 충류약들의 약효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특히 독성에 대한 대처가 미흡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광물류와 마찬가지로 제약회사에서 유효성분 함량과 독성검사에 따라 기준용량이 어느 정도 정해진 제제나 중성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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