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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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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안동교육대학과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옛이야기를 새로 쓰고 들려주는 일을 열심히 해 오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옛이야기 보따리』(모두 10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모두 4권), 『깔깔 옛이야기』, 『신통방통 옛사람 이야기』,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모두 2권),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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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홍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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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부터 2019년 10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 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모두 20권)와 재일 동포 어린이들을 위해 『홍길동』, 『우리말 도감』을 만들었다. 2010년 5월에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을 열었고,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부터 2019년 10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 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모두 20권)와 재일 동포 어린이들을 위해 『홍길동』, 『우리말 도감』을 만들었다. 2010년 5월에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을 열었고,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초대전으로 [홍영우 옛이야기 그림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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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77*355*15mm
ISBN13
979116314179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딸랑딸랑’ 호랑이가 꽁지 빠지게 달아난 이유는 뭘까?
《딸랑새》를 빅북으로 보면 재미 두 배, 감동 두 배!


ㆍ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큰 판형으로 만든 책입니다.
ㆍ 도서관이나 교실, 여럿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빅북을 보여 주세요.
ㆍ 읽어 주는 어른들도, 귀 기울이는 아이들도 큰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 거예요.
ㆍ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아요.

옛이야기 속에서 길어 올리는 값진 이치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동물, 호랑이! 호랑이는 오랫동안 옛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호랑이는 옛이야기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나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지요. 좋은 모습은 산신령처럼 영험한 존재 또는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애정 어린 모습이고, 나쁜 모습은 약한 존재를 해치려고 하는 사납고 무서운 모습입니다.
《딸랑새》에 나오는 호랑이는 어수룩하고 겁이 많은 모습입니다. 옛사람들은 이야기 속에서 이렇게 어리석고 잘 속는 호랑이를 골려 주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현실 속에서 약한 존재는 사납고 힘이 센 존재와 똑같이 힘으로 맞설 수 없습니다. 슬기와 지혜로 물리칠 수밖에 없으니, 약한 사람들은 더 똑똑해져야 했지요. 옛사람들은 실제로는 무서운 호랑이를 어리석게 나타내면서 그런 이치를 이야기 속에 담았습니다.
사나운 눈빛과 산천이 울릴 만큼 우렁찬 목소리를 가진 호랑이가 덤벼드는 순간, 옛사람들은 두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이야기 속으로 ‘겁쟁이 호랑이’를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실컷 골려 주지요. 여기서 두려움을 웃음으로 극복한 옛사람들의 익살과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기막힌 꾀로 자기의 목숨을 구한 소금 장수, 호기심 많고 용감한 토끼. 이 모두가 바로 탐관오리에게 억압받고 괴롭힘당하던 옛사람들이 자신들의 희망을 빗대어 만든 모습일 겁니다. 서정오 선생님은 말합니다. ‘겉으로 사납다는 것은 속으로 겁쟁이’인 거라고요. 옛사람들은 그 진리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딸랑새》를 읽으며 우리 조상님들의 슬기와 용기, 지혜와 웃음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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