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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이렇게 예쁠 줄이야

내 인생이 이렇게 예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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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90g | 135*200*11mm
ISBN13 9788955336061
ISBN10 89553360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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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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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고, 쇼핑 좋아하는 사람은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게 되는 것처럼, 내가 무엇에 관심 갖느냐에 따라 주변 사람과 환경이 결정됩니다. 예전엔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참 싫었는데 제 주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이보다 더 좋은 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 p.31, 「함숙희입니다」 중에서

저는 제 삶에 늘 의문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열심히는 살지만 이게 최선인지,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건지 늘 궁금했어요. 이제야 그 해답을 어렴풋이 찾은 것 같기도 합니다. 삶을 좀 더 의미 있게 바꾸고 싶다면, 소중한 삶에 행복이라는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한 줄이라도 글을 써보셨으면 합니다.
--- p.34, 「함숙희입니다」 중에서

책 속의 멘토들은 제게 다양하고 새로운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 보니 ‘실패’를 바라보는 저의 생각도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 p.50, 「최지혜입니다」 중에서

타인의 시선, 세상의 기준들에서 벗어나 유일한 존재가 되자 크고 넓은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세상도 더 넓어졌습니다.
--- p.63, 「최지혜입니다」 중에서

사람들은 제가 뭘 입고, 뭘 신고 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거였어요. 귤이 달면 행복해하고, 화목난로 앞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에 의미를 두는 분들이었죠. 과거에 제가 뭘 하던 사람인지,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지, 농장이 몇 평인지에 따라 저를 판단하고 태도를 바꾸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 p.86, 「양상미입니다」 중에서

시장에서 상추 천 원어치만 사도 봉지가 터지도록 담아주는데 굳이 밭에 쪼그리고 앉아 모종 심고 물주고 벌레 잡아가며 키울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제는 씨앗만 보면 땅에 심어볼 궁리부터 합니다. 어느새 시골 아낙이 다 되었습니다.
--- p.88, 「양상미입니다」 중에서

대학에서 처음 배운 건 ‘대가리 박아’였어요. TV에서나 보던 해병대 체험을 대학까지 가서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단지 스포츠경영학과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배우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모든 게 잘못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대의 세계는 상상 이상이었고 인생 최대의 ‘멘붕’이 매일매일 찾아왔어요.
--- p.99, 「정유진입니다」 중에서

누군가 저에게 ‘한 문장으로 자신을 정의해보라’고 묻는다면 저는 스스럼없이 ‘눈치 보기의 달인, 주눅의 여왕, 예스맨’이라 대답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그런 제가 〈라푼젤 뽀개기〉를 이끌며 듣던 말이 있었는데, ‘에너지 넘친다, 리더십 있다, 강단 있다’ 같은 말들이었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그런 소리를 자꾸 들으니 제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 p.117, 「정유진입니다」 중에서

저는 자전거 일주를 할 때도 온갖 짐을 싸 들고 출발했다가 집으로 돌려보낸 전적이 있는 맥시멀리스트였습니다. 내려놓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제가, 뭐에 홀린 것처럼 집 안 구석구석을 뒤져 찾아낸 물건을 처분하기 시작했어요.
--- p.141, 「권세나입니다」 중에서

그렇게 짐들을 부지런히 갖다 버리자 살림이 단출해졌고, 청소나 집 정리에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쯤 되니 또 다른 고민이 생겼는데, 바로 이사였어요. 작은 집에 살면 ‘미니멀 라이프 끝판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에 이사 갈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기회가 찾아왔어요.
--- p.141, 「권세나입니다」 중에서

저의 반항은 6개월이라는 시간과 수백만 원의 돈을 날리는 업적을 세우고야 끝이 났습니다. ‘싫어요’ 한마디를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어요. 스무 살이 되도록 꿈도, 계획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 채 살아온 결과였습니다.
--- p.161, 「김은아입니다」 중에서

결국 현실을 직시하게 됐죠. 어린 아이와 배 속에 더 어린 아기까지 있는 저를 환영할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다는 것, 제가 가진 대학 졸업장과 석사 학위는 그냥 ‘종이’에 불과하다는 것을요. 저는 뭐든 할 수 있었는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 p.169, 「김은아입니다」 중에서

생각해보니 늘 소심하다, 못한다, 방법이 없다, 원래 그런 사람이다라고 치부하며 뭐 하나 시도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놀리는 친구들에게 욕이라도 해봤더라면, 모은 돈을 갖고 유학을 갔더라면, 결혼 말고 독립을 했더라면, 시어머니의 독설에 저항이라도 해봤더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문득 궁금해졌어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p.215, 「박혜정입니다」 중에서

작은 시작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제 인생은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도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DID(들이대) 정신’이 제 안에 있었다는 걸 영원히 모르고 살았겠죠.
--- p.219, 「박혜정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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