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도 살아가는 당신께

오늘도 살아가는 당신께

: 정신병동 3주간의 여정. 당신의 우울함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글

리뷰 총점9.5 리뷰 4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28*188*20mm
ISBN13 9791165453534
ISBN10 11654535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1-03-25
안녕하세요. 최율입니다. 저의 첫 작품인 "오늘도 살아가는 당신께"는 참 애정 깊은 책입니다.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적으면서 그 날들의 감정을 새겨 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감정들을 조금이나마 공감할려고 합니다. 오늘 어떤 삶을 사셨든 여러분들은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아픔이 희망의 꽃이 되길 바라며 최율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행복하지 않다.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우울할 권리도 있다.

사회 문제 중 ‘자살’은 대부분 우울증의 이유로 잡혀 있다. 그 선택의 비해 죽음의 끝은 무한하다. 그러면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사는 것일까? 행복?
세상 사람들은 완벽한 행복에 다가가기 버겁다. 하지만 완벽한 우울에 다가가기 쉽다. 끝없는 아픔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울에서 벗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래도 완전히 벗어나가기 힘들지만 자신의 우울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이 그나마 나을듯하다.
저자 역시 우울 속에서 발버둥을 치고 마음이 피폐해졌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공허함과 우울에 대하여 작게 글을 적었다.
“어느 샌가부터 깨달았습니다. 내가 가진 우울함과 같이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 「내가 참여할 수 없는 불빛」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살아내는 것에 대한 의미’

살아가면서 상처받지 않은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을까. 너도나도 주고받고 그러려니 하며 사는 것이 삶이라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상처라는 한 단어로 개인의 삶을 표현하기엔 너무 단순하다. 이름을 가진 한 인간은 자아가 있고 영혼이 있다. 그렇게 이름을 가진 성장기의 한 아이가 받은 상처라는 단어의 크기는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가시 돋친 벽과 충돌했을 정도의 충격일지도 모른다.

그 아이의 이름은 바뀌지 않고 되레 꼬리표가 붙었으며 아무리 키가 커져도 꼬리가 길어 넘어가지지 않던 그 벽을 스스로 자아의 발견과 성찰을 통해 통과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상처와 함께 살기, 내일을 계획하기,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아내기 등을 통해 그 아이는 스스로 자아를 키우고 영혼의 성숙을 다독이고 있다.

상처로 인해 수백 번은 좌절하고 두려웠을 시간들을 버티고 토해 냄으로써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혼자만의 상처가 아님을 발견하며 자신은 받지 못했던 그 위로를 나눠주고 싶다고 한다.

어떤 종류의 상처라도 공감과 위로, 그리고 동질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보다 더 좋은 치유가 있을까.

아픈 마음을 치료하며 함께 힘내자라고 손을 내미는 작가의 손을 잡기 바란다.

상처 없는 매끈한 동정의 의미를 가진 손이 아닌 당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같은 곳에서 힘든 순간을 극복 중인 사람이 내미는 따뜻한 손이 될 수 있을 테니.

그리고 당신의 모습은 당장 큰 변화가 없을지 모르나 당신 스스로 이겨내고 키워내는 자아와 영혼은 어떠한 상처의 벽과 관계없이 뛰어넘을 수 있다라고 응원하고 싶다.
- 박보람 (재즈피아니스트)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