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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독서 혁명

거북이 독서 혁명

: 느리게 읽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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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52g | 127*188*20mm
ISBN13 9791189930851
ISBN10 11899308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을 통해 바뀐 정도가 아닌 새로 태어난 삶을 살게 되었다. 평생 독서가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원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책만 읽으면 행복해하는 책벌레였다면 이 책을 쓰지 못했다. 정반대의 사람이었고, 책 읽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었기에 평생 독서를 실천한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삶은 매 순간 처음이다. 시기마다 주어지는 역할 또한 처음이다. 물 흐르듯 묻혀가도 되는 역할이 있는 반면에 주도해야 하는 역할도 있다. 그럴 때는 당연히 배움이 필요하다. 무엇이든 시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안내자는 책이다. 경험하고 시행착오 겪으면서 깨달은 것을 담은 책들 덕분에 우리는 수월하게 첫발을 내딛을 수 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한 사람의 삶이 담긴 자기 계발서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하고 값진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법, 나를 더 나은 보석으로 다듬어가는 법,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등 인생 선배들의 발자취를 통해 삶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나 역시도 폭풍이 휘몰아치던 20대를 자기 계발서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누군가에게 희망을 선물 받았듯이 나 또한 누군가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었다.
난생처음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터득해가고 있었지만, 처한 환경이 바뀐 것은 없었다. 그저 ‘내 삶은 내가 책임져야 하는구나. 내 앞가림은 온전히 혼자 힘으로 해야겠구나’만을 확인시켜주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인생의 황금기라고 하는 대학 생활이 끝나자 삶은 격동의 시기를 맞이했다. 도전과 실패의 반복으로 말로만 듣던 7전 8기가 뭔지를 경험했다.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그 당시 별명이 오뚝이였다. 사회가 던지는 펀치에 맷집을 길러갈 때 위로받고 용기 얻었던 책이 있었다.
---「나도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중에서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책에서 답을 찾아보자.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격하게 공감되는 말이다. 무너졌을 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책을 통해 얻었다. 재테크에 관심이 생겼을 때도 책부터 찾아봤다. 난생처음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 육아서 도움은 절대적이었다.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책에서 받았다. 그 외에도 책을 통해 삶의 방향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책과 함께였다. 임신했을 때 자연스럽게 서점에 앉아 있었다.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책을 읽기 위해서였다. 도서관에는 없는 신간이 서점에는 많았다.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읽는 재미가 있었다. 임신 관련 책을 읽을 때 임신 주수에 맞춰서 필요한 부분만 읽었다. 관련된 부분만 읽다 보니 내용이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 부담없는 책 읽기 덕분에 만삭 때까지 서점을 꾸준히 다녔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아이 연령에 맞춰 육아에 도움 되는 책들과 함께했다.
무슨 일이든 처음은 낯설다.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책만 한 것이 없다. 재테크의 ‘ㅈ’자도 몰랐던 내가 처음으로 도움받은 곳도 책이었다. 여러 재테크 관련 책에서 종잣돈이라는 공통된 단어를 보고 종잣돈을 열심히 모았던 기억이 있다. 글쓰기 세계로 나를 인도해준 것 또한 책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삶에 대한 고민과 성찰은 더 깊어졌는데, 이때도 책이 같이 고민해주며 동행해줬다.
---「모든 시작은 책과 함께」 중에서

운동은 내 몸에 대한 예의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에 운동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임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천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작심 3일로 끝날 때가 많다. 꾸준함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수시로 건강 관련 도서를 가까이 하는 것이다. 이 작은 노력이 큰 효과를 선물해준다.
일과 배움에 대한 열정도 많고 의욕이 넘치는 20대였지만 늘 체력이 문제였다. 자연스럽게 체력 기르기에 관심이 갔다. 성공한 사람들이 운동과 독서를 삶의 필수 요소로 꼽는 기사를 자주 보았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자기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평생 필수로 해야겠구나 싶었다. 호기심 많은 사람답게 다양한 운동을 접했다. 수영, 요가, 에어로빅, 재즈댄스, 스쿼시, 헬스, 마라톤까지 늘 운동은 해야 할 일에 포함되었다. 운동을 한 덕에 활기찬 생활은 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체력이 늘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몸에 대한 예의」 중에서

100일이면 3개월하고 10일이 더 걸린다. 그 기간에 33권을 읽으려면 대략 일주일에 두 권씩 읽어야 한다. 거북이 독서를 하는 나에게 일주일 2권 읽기는 벅찬 일이지만,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에 용기를 얻어 계획을 세웠다. 기간을 설정하고 시작할 도서 몇 권 알아보았다. 카카오톡 프로필 글을 책 제목으로 바꿨다. 한 권 다 읽고 다음 책을 시작할 때 카톡 대문 글씨 바꾸는 게 재미있었다. 책을 한 권 끝낸 증서를 스스로에게 주는 것 같았다. 책 제목이 바뀔 때마다 지인들이 해주는 응원도 완주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고민 끝에 아이 낮잠 시간을 독서 시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낮잠 시간에 맞춰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동네 산책을 했다. 아이가 잠드는 것 같으면 방향을 틀어 가까운 은행으로 갔다. 시원한 은행에서 아이는 낮잠을 자고 나는 독서를 했다. 차례가 되면 ‘띵동’하고 울리는 번호표 소리가 변수였지만, 잠든 초반에는 문제가 되지 않아 책 읽을 시간을 벌 수 있었다. 한 은행만 계속 가면 눈치가 보이니 집 근처에 나란히 붙어있는 두 은행을 번갈아 가면서 활용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데 그때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100일 미션 완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100일 동안 33권 읽기」 중에서

성인이 된 후 수학 개념을 배우듯 인생 독서가 3단계로 다가왔다. 서른을 넘으며 책의 바다에 입문할 때가 첫 단계였다. 그 시절 독서를 나는 생존 독서라고 부른다. 책이 좋아서, 독서가 하고 싶어서 서점을 간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서점에서 책과 함께했다. 두 번째 단계는 30대 후반에 했던 100일에 33권 읽기를 도전했던 시기다. 첫 번째 단계가 독서라는 무한한 바다를 맛보는 시기였다면, 두 번째 단계는 독서가 삶에 주는 영향력을 살짝 맛보는 시간이었다. 독서가 특별함이 아닌 일상 속에서 함께 뒹굴길 바라게 되었다. 독서와 거리가 멀었던 나에게 독서에 대한 시선이 파격적으로 바뀐 것이다. 이런 변화를 평생 독서 습관으로 만들어준 것이 마지막 3단계 폭풍 독서였다.
생존독서, 미션독서, 폭풍독서 3단계를 모두 거치고 나니 이제는 독서와 일상생활을 떼고 생각할 수가 없다. 맛있는 음식 덕분에 입이 즐겁다면, 좋은 책 덕분에 머리가 즐겁고 마음이 평화롭다. 자연이 주는 사계절 선물에 눈이 호강한다면, 삶의 윤활유 같은 책 덕분에 인생이 평화롭다. 거북이 독서, 독서 불치병 등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나도 이런 독서 호사를 누리고 산다. 여러분은 시작만 한다면 더 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생을 바꿔준 독서」 중에서

20~30대에 자기 계발서를 워낙 많이 읽은 터라 현재 나의 모습이 만들어지는데 영향력을 미친 사람들이 많다. 그들 중 유독 영향력 컸던 한 사람이 있다. 미혼 때부터 매료되었던 김미경 강사다. 처음 만난 책이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였다. 나중에 결혼해서도 읽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었다. 이 책의 메시지가 필요한 것 같은 지인들에게 선물도 많이 했다. 김미경 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인생 이야기, 자기 경영 이야기, 성공 노하우 등 모든 것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책, 방송, 기사, 강연 등을 통해 내 삶의 ceo로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자연스럽게 나는 김미경 강사의 팬이 되었다.
누구나 삶의 내리막을 마주할 때가 있다. 김미경 강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녀의 시련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잘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도 강했다. 나중에 나온 책들을 읽으며 그 믿음이 맞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살아있는 뜨거움』, 『인생미답』은 성숙함과 삶의 지혜까지 더해져서 김미경 강사의 매력을 한층 더 높혀 줬다. 그녀의 책을 계속 읽을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만큼 내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컸던 작가이고 강사이다. 그녀가 금수저였거나, 엄친아였다면 나를 성장시키는 나침반으로 여기지 못했을 것이다. 흙수저였지만 열정 가득한 드림워커로 살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꿈을 이뤄가는 모습이 그녀를 닮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게 했다. 그녀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힘. 가슴을 뛰게 하는 꿈, 나를 지탱해주는 가족, 나를 성장시키는 평생 공부 등을 챙기며 사는 인생을 배웠다.
---「나를 키운 책 속의 언니」중에서

몸보다도 뇌가 쉬어야 진짜 휴식이다. 명상에 관한 책 덕분에 잘 쉬는 것에도 관심이 확대되었다. 피곤하면 몸을 쉬어주는 것으로 해결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뇌가 쉬어야 진짜 휴식이라고 한다. 뇌를 쉬어주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혀 보자.
---「진짜 휴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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