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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3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444g | 142*205*22mm |
| ISBN13 | 9791190905060 |
| ISBN10 | 119090506X |
기분과 감정을 선택하는
심리적 거리 두기의 힘
유한나 저
|
이지퍼블리싱
|
2021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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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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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차단하기’는 영어로 ‘마인드 오프(MIND-OFF)’를 가리킨다.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꺼놓는 상태를 가리킨다. 진정한 몰입을 위해서는 깊은 차단의 힘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득이 되는 차단은 우리를 더욱 넓고 새로운 세계로 가도록 만들어준다. 차단을 하지 않은 채 너무나 많은 마음의 문들을 열어두면 영적으로 상처받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히 불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차단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 p.7
몰입은 나를 나답게 살게 하는 원동력을 부어준다. 무언 가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런 몰입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차단-심리적 거리 두기의 힘이 발휘되어야 한다. 차단 없이는 몰입이 따라올 수 없고 진정한 몰입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없다. 우리는 그래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차단해야 한다. 그 힘을 연습하고 키워야 한다. 그래야만 몰입 이 주는 기쁨과 안정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 p.9
몰입은 우리의 자아를 극도로 최상의 상태 까지 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나와의 진정한 만남의 경지까지 이끌어준다. 즐겁고 긍정적인 몰입은 우리의 마인드를 변화시킨다. 에너지를 솟아나게 하고 뇌의 회전 또한 잘 이뤄지게 도와준다. 의식적으로 올바른 판단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도와준다.
--- p.11
치유를 위해서는 쉼이 필요하다. 상처를 입었을 때, 모든 감각은 긴장 상태가 된다. 때문에 나만의 안식처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치유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지는 매우 중요하다.
--- p.19
우리는 거절을 통해 두 개의 문을 만난다. 하나는 자기 내려놓음이고 하나는 자기성숙이다. 차단을 위해 거절을 하면 혹은 거절을 받으면 인격, 생각, 마음이 성숙한 단계로 거듭나게 된다. 왜냐면 거절을 통해 우리는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거절을 통해 가능하다.
--- p.24~25
이 책에서 말하는 차단이란 결코 소통이 되지 않는 방어벽을 쌓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연결과 소통으로 가기 위해 ‘잠시 내려놓고 멈추는 행위’를 말한다. 차단을 통해 내게 들려오는 소음들을 걸러내고 진정 내가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할 메시지를 읽어야 한다.
--- p.38
시각화란 무의식 또는 의식 중에 떠오르는 생각과 이미지들을 눈에 보이게 이미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이 시각화를 잘한다는 것이다. 매일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명상을 하고 이미지화시키는 습관을 훈련한다. 긍정적인 이미지 연상,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이미지 연상은 일차적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를 바꿔준다.
--- p.38
경계란 무엇일까? 나는 경계를 ‘원칙’으로 정의했다. 여기서 말하는 원칙은 관계에 있어서 일종의 규율 또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규율의 범위 안에서 우리는 관계를 맺고 행동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려는 이야기의 초점은 이 규율 안에 갇히는 것이 아닌 규율을 뛰어 넘는 것이다. 진정한 경계는 결코 바운더리를 쳤다고 해서 그 바운더리 안에 갇혀 좁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다.
--- p.46
누구에게나 문제를 보는 현미경이 있다. 어떤 이에게는 사소한 일일지라도 어떤 이에게는 생명이 달린 문제일 수도 있다. 현미경으로 문제의 어느 부분을 들여다보느냐에 따라서도 이야기는 달라진다. 문제를 보는 각도와 관점의 차이다.
차단의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큰 문제를 작게 만들어야 한다. 작게 본다는 것은 쪼개어본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 당장 내 삶을 위협하는 문제라면 더 큰 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상황으로부터 고민에 시달리며 내 자신이 흔들리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 p.105
부정적 소음으로부터 힘이 들 때는 평소 사용하지 않던 언어들을 사용해보자. 긍정적인 단어라면 더욱 더 좋다. 그게 힘들다면 자신의 롤모델이나 멘토들의 언어를 따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성공한 사람의 언어들을 의식적으로 따라 사용해보자. 결과는 그 사용한 언어에 따른 닮은 삶을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느냐는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겠다고 미리 보여주는 드라마 각본과 같기 때문이다.
--- p.222
공간은 비워져 있을 때 비로소 채울 수 있다. 마음의 공간도 그러하다. 마음의 공간이 여유로우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생각의 힘은 변별력을 갖추게 한다.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사물과 상황을 보는 객관적인 눈을 갖게 되는 것이다.
--- p.227
우리의 마음은 마치 뜨개질처럼 많은 실이 서로 연결된 모양이 어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실이 풀리기도 하고 뜨개질 모양이 바뀌기도 한다. 뜨개질을 잘하려면 양옆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따라서 균형이란 우리 삶에서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호흡기와 같다. 행복은 균형이란 호흡기를 통해 비로소 누릴 수 있다.
--- p.230
심플하게 사는 것은 생각을 더 하지 않는 것이다. 오로지 집중해야 할 생각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심플한 삶이다. 해야 할 행동만을 하는 것 역시 선과 경계를 넘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어 심플하다.
--- p.240
차단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볼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 창조-성장-치유의 단계를 거치며 내 내면 안에서 맴도는 소리를 자각할 수 있다.
--- p.7
몰입은 나를 나답게 살게 하는 원동력을 부어준다. 무언 가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런 몰입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차단-심리적 거리 두기의 힘이 발휘되어야 한다. 차단 없이는 몰입이 따라올 수 없고 진정한 몰입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없다. 우리는 그래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차단해야 한다. 그 힘을 연습하고 키워야 한다. 그래야만 몰입 이 주는 기쁨과 안정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 p.9
몰입은 우리의 자아를 극도로 최상의 상태 까지 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나와의 진정한 만남의 경지까지 이끌어준다. 즐겁고 긍정적인 몰입은 우리의 마인드를 변화시킨다. 에너지를 솟아나게 하고 뇌의 회전 또한 잘 이뤄지게 도와준다. 의식적으로 올바른 판단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도와준다.
--- p.11
치유를 위해서는 쉼이 필요하다. 상처를 입었을 때, 모든 감각은 긴장 상태가 된다. 때문에 나만의 안식처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치유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지는 매우 중요하다.
--- p.19
우리는 거절을 통해 두 개의 문을 만난다. 하나는 자기 내려놓음이고 하나는 자기성숙이다. 차단을 위해 거절을 하면 혹은 거절을 받으면 인격, 생각, 마음이 성숙한 단계로 거듭나게 된다. 왜냐면 거절을 통해 우리는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거절을 통해 가능하다.
--- p.24~25
이 책에서 말하는 차단이란 결코 소통이 되지 않는 방어벽을 쌓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연결과 소통으로 가기 위해 ‘잠시 내려놓고 멈추는 행위’를 말한다. 차단을 통해 내게 들려오는 소음들을 걸러내고 진정 내가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할 메시지를 읽어야 한다.
--- p.38
시각화란 무의식 또는 의식 중에 떠오르는 생각과 이미지들을 눈에 보이게 이미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이 시각화를 잘한다는 것이다. 매일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명상을 하고 이미지화시키는 습관을 훈련한다. 긍정적인 이미지 연상,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이미지 연상은 일차적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를 바꿔준다.
--- p.38
경계란 무엇일까? 나는 경계를 ‘원칙’으로 정의했다. 여기서 말하는 원칙은 관계에 있어서 일종의 규율 또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규율의 범위 안에서 우리는 관계를 맺고 행동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려는 이야기의 초점은 이 규율 안에 갇히는 것이 아닌 규율을 뛰어 넘는 것이다. 진정한 경계는 결코 바운더리를 쳤다고 해서 그 바운더리 안에 갇혀 좁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다.
--- p.46
누구에게나 문제를 보는 현미경이 있다. 어떤 이에게는 사소한 일일지라도 어떤 이에게는 생명이 달린 문제일 수도 있다. 현미경으로 문제의 어느 부분을 들여다보느냐에 따라서도 이야기는 달라진다. 문제를 보는 각도와 관점의 차이다.
차단의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큰 문제를 작게 만들어야 한다. 작게 본다는 것은 쪼개어본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 당장 내 삶을 위협하는 문제라면 더 큰 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상황으로부터 고민에 시달리며 내 자신이 흔들리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 p.105
부정적 소음으로부터 힘이 들 때는 평소 사용하지 않던 언어들을 사용해보자. 긍정적인 단어라면 더욱 더 좋다. 그게 힘들다면 자신의 롤모델이나 멘토들의 언어를 따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성공한 사람의 언어들을 의식적으로 따라 사용해보자. 결과는 그 사용한 언어에 따른 닮은 삶을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느냐는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겠다고 미리 보여주는 드라마 각본과 같기 때문이다.
--- p.222
공간은 비워져 있을 때 비로소 채울 수 있다. 마음의 공간도 그러하다. 마음의 공간이 여유로우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생각의 힘은 변별력을 갖추게 한다.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사물과 상황을 보는 객관적인 눈을 갖게 되는 것이다.
--- p.227
우리의 마음은 마치 뜨개질처럼 많은 실이 서로 연결된 모양이 어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실이 풀리기도 하고 뜨개질 모양이 바뀌기도 한다. 뜨개질을 잘하려면 양옆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따라서 균형이란 우리 삶에서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호흡기와 같다. 행복은 균형이란 호흡기를 통해 비로소 누릴 수 있다.
--- p.230
심플하게 사는 것은 생각을 더 하지 않는 것이다. 오로지 집중해야 할 생각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심플한 삶이다. 해야 할 행동만을 하는 것 역시 선과 경계를 넘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어 심플하다.
--- p.240
차단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볼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 창조-성장-치유의 단계를 거치며 내 내면 안에서 맴도는 소리를 자각할 수 있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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