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은, 어쩌면 4차산업혁명으로 가는데 우리가 꼭 겪어야 할 사회 구조 조정 측면의 어두운 그림자일 뿐, 언제나 시장은 살아있고 변화하는 중이다. 이때, 다시 시장을 살펴보고 기본을 다잡을 필요가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잠시 이 책을 통해 사업의 근시 안경을 벗고, 성공의 통찰력을 잡아 보길 바란다.
-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
지난 15년간 마케팅과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성공했던 이유는 대부분 본인이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결과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잘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의 해결 단서를 얻을 수 있고, 정독한다면 당신도 다른 이들처럼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있거나 마케터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이정훈 (SK텔레콤 매니저)
빅데이터와 AI가 마케팅의 모든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 시대에 마케터들의 경쟁력은 어디서 올까?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그들을 관찰하며 얘기를 듣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방식에서 나온 공감은 결코 디지털 기기나 해법이 따라오지 못할 부분이다. 어떻게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 서고, 그들의 pain point를 짚어내서 공감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디지털 만능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마케터의 길을 이 책은 제시한다.
- 박재항 ((前)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연구소 소장 · 이노션 마케팅본부장 · 기아자동차 마케팅전략실장 (現) 하바스코리아 전략부문 대표 · 비리법인 ‘오늘은’ 이사장)
이 책을 읽고, 소비자라는 무한한 우주를 탐험하려는 ‘용기’보다, 클라이언트가 바라는 답을 정해놓고 쫓아가는 ‘용기없음’이 앞선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게다가, ‘마케팅의 시작은 소비자’라는 초심을 일깨우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효과적인 분석 기법들은 더욱 매력적이다. 이 책이 당신의 책상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찾게 되는 소비자 분석의 바이블이 되길 바란다.
- 이지연 (SM Entertainment 계열사 SM C&C광고사업부문, Convergence Insight Brand Insight 팀장)
누군가 마케터란 옷을 처음 걸쳤을 때의 어색함을 장인의 손길로 피팅해주는 저자. 소비자로의 회귀는 이제 뭔가 알 것 같은 10년차 마케터들의 고민도 담아 내었다. 전지적 작가 시점의 권위 가 아닌 오랜 실무 경험을 담아낸 20년차 컨슈머 인사이터의 흡인력. 내가 아는 멋진 마케터, 이 책은 충분히 박소윤답다.
- 신상엽 (CJ프레시웨이 글로벌 본부장)
소비자 마음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마케터들의 영원한 과제이다. Unmet Needs를 찾기 위한 소비자 탐험 도구와 연마기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전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 pain point를 살피는 것이 마케터와 소비자간의?간극을 메워 줄 해법이다.’ 작가는 현장에서 관찰하고 스스로 질문하라고 주문한다. 작가의 경험과 혜안이 ‘어두운 길을 갈 때는 발밑을 살피라’는 선지식인의 지혜와 맞닿아 있다.
-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
기술이 발전될수록 그 기술을 활용할 Insight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추천사를 부탁받고 읽다가 바로 결심했습니다. 저자께 직원 대상 특강을 부탁하기로. 왜냐하면 이 책은 Insight를 갖기 위한 훌륭한 교재이자 Playbook 이기 때문에.
- 나영호 (eBay Korea (옥션, G마켓, G9) 전략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