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출판사 하고 싶을 때 읽는 책

출판사 하고 싶을 때 읽는 책

리뷰 총점9.0 리뷰 1건 | 판매지수 312
베스트
출판/서점 top20 19주
구매혜택

[세계책의날] 봄날의 독서 배지ㆍ북크닉 배지 (포인트 차감)

정가
14,500
판매가
13,0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334g | 138*210*20mm
ISBN13 9791189231415
ISBN10 118923141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내가 겪은 어려움을 다른 이들은 더 이상 겪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서 강연을 하거나 여러 기관에서 출판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만날 때 나는 절실한 마음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하는 이들에게 그러한 절실함이 얼마나 다가갔을지는 자신할 수 없다. 그래도 만에 하나 잘못되면 꿈과 현실, 모두를 날린 후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냉혹한 현실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프롤로그」중에

삼척동자도 다 아는 단행본 출판사 매출이 300억 원 남짓에 불과하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매출만도 못하다. 그런데도 그런 출판사 이름을 모르는 시민은 거의 없다. 나쁘게 말하면 출판이라는 것이 빈 수레가 요란한 업종이고, 좋게 말하면 그만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업종이다. 고작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출판사도 꽤나 이름을 가지니까 말이다. 경제적인 시각에서만 본다면 출판은 절대 큰돈 버는 사업이 아니다.
---p.32

돈을 다시 목숨 줄로 여기고 아끼고 또 아껴야 한다. 왜냐하면 출판은 목돈을 들여 푼돈을 거둬들이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업이고 또 창업은 쉬우나 폐업은 어려워서 한 번 출판의 길로 들어서면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p.42

반짝반짝하게 만든 책이 서점으로 나갔다가 팔리지 않고 출판사로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우리나라 출판사의 반품 비율은 꽤나 높다. 출고한 도서 가운데 15% 이하가 반품된다면 그 출판사의 반품 비율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15%에서 20% 사이라면 그저 그런 경우일 것이다. 25%가 넘는 경우는 좋지 않은 경우인데 이런 출판사가 적지 않다.
---p.71

출판사는 재쇄再刷 이상을 찍는 책에서 수익을 낸다. 결국 출간한 모든 책에서 수익을 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책이 있어야 출판사가 운영될 수 있는 것이다.
---p.95

요즘 이른바 독립출판이나 소형 출판사를 시작하는 분들 가운데는 서점이 가져가는 이윤 폭이 너무 크다는 이유, 또는 서점 거래가 매우 어렵다는 이유로 인해 독자들에게 직접 공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런 경우를 자세하고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는 출판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는 말은 꼭 전해드리고 싶다.
---p.100

처음 출판사를 설립하고 나면 누구나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일확천금하고, 당당히 출판사 대표라고 명함 파서 다니고 싶어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과거에 베스트셀러 출간한 출판사 가운데 오늘날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출판사 숫자는 극히 적다. ...
시장이 요구하는 책은 끊임없이 변한다. 시대에 따라 경제경영서가 주류를 이루다가 ~인문학’의 이름을 단 책이 인기를 끌기도 한다. 다시 자기계발서가 각광을 받다가 시간이 흐르면 주식 투자 책이 매장 전면에 나서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끊임없이 그 흐름을 따라갈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세워 놓은 방향으로 고집스럽게 나아갈 것인가? 알아서 선택할 일이다.
---pp.110,111

저자도 자신의 책이 어떻게 판매되는지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초판에 책을 얼마나 찍었고, 그에 따른 인세를 어떻게 지불했으며, 재판을 찍을 때는 몇 부를 언제 찍었고, 그에 따른 인세를 어떻게 지불하겠다는 내용 정도는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그럼 저자 세계에서 그 출판사에 대한 신뢰도가 알게 모르게 형성된다. 절대 저자를 속이려고 하지 말 일이다.
---p.149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아무리 세월이 좋아져서 한 달이면 뚝딱! 한 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시대라고 해도 그렇게 책을 내면 안 된다.
책을 출간하는 일은 내 경험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향이라는 말이다.
---p.16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0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