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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 분열주의로 얼룩진 미국의 철학, 문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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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666g | 150*215*30mm
ISBN13 9788965235934
ISBN10 89652359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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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혈통, 인종, 언어 등이 아니라 ‘가치관(ideas)’에 기반해서 세워진 국가다. 그리고 그 가치관의 핵심은 ‘자유’였다. 미국은 시민 개개인에게 종교와 표현, 집회와 언론, 그리고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정부보다 먼저 존재한 개인의 권리(individual rights predating government)를 지키고 보장하기 위해 탄생한 정치 공동체였다. 문제는 오늘날 이러한 미국이 국내적으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정신이 위협받고 있다. 연합주의와 분열주의 사이의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미국인들은 더 이상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려 한다.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과 비슷한 일들이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다. 분열주의자들은 건국을 부정하고, 지금껏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성취해 온 놀라운 일들을 평가절하하며, 이것들은 모두 ‘기득권’과 ‘친일파’ 세력이 일궈 낸 불공정의 결과물이라는 식의 주장을 펼친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무엇이 미국을 하나의 국가로 결속시켜 왔는가? 또 왜 우리는 그와 같은 결속을 유지해야 하는 것일까? 미국을 미국답게 만드는 요소는 세 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미국의 철학이다. 다음으로, 미국의 문화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역사다. 그러나 미국의 철학은 공격받고 있다. 분열주의자들은 자연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문화 역시 공격받고 있다. 분열주의자들은 개인의 권리 그 자체가 공공선에 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역사 역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분열주의자들은 전통적으로 학습해 온 미국의 역사가 신화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한다. 실제 미국의 역사는 착취의 역사이며, 독립선언서에 나타난 이상들은 그저 자화자찬적인 글 조각에 불과했다는 논리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영국의 폭정으로부터 스스로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싸운 나라는 그 동일한 자유의 이름으로 지구상에 있는 수십억의 사람들을 해방시켰고,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미국에 도착한 수천만 명의 사람들을 미국인으로 받아들였다. 또 상대적으로 황무지에 속하는 땅에 건국됐던 나라는 오늘날 전 세계에 동력을 공급하는 성장 엔진이 되었다.
---「5. 미국의 역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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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에서 벤 샤피로는 자신이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영광스럽다는 뜻이다."
- 피터 로빈슨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선임정책연구원, 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특별보좌관)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이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킨 시스템을 즐겁고 당당하게 변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아서 브룩스 (하버드 케네디 스쿨 교수)
“지금껏 미국의 헌정을 이처럼 탁월하고 독자친화적으로 설명한 책은 없었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승규 (전 국정원장, 법무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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