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틀에 갇힌 음악 틀을 깨는 음악

틀에 갇힌 음악 틀을 깨는 음악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152*225*20mm
ISBN13 9791160033106
ISBN10 11600331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교나 음악 학원이 음악(音樂)이 아닌 음학(音學)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음악의 원래의 뜻을 잘 보면 소리(音)를 즐기는(樂) 것인데 실상은 학문으로 만들어 여러 가지 어려운 계산법이나 명칭을 붙여놓고 아이들을 괴롭히기 때문이죠. -19쪽 음악은 오랫동안 역사가 흐르며 음정이나 박자 등 여러 가지를 악보에 표기법을 이용하여 그 느낌을 적어왔고, 또 그것을 보고 연주하는 것이 아주 기본적이라는 생각을 당연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자체로는 수많은 순기능이 있고 또 음악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나, 이러한 표기법이 바로 인간의 음악적 기억을 돕기 위한 또 하나의 문자 체계를 이루어 오면서 악보만을 보고도 그 느낌이나 표현이 가능하다는 착각에 빠져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상상의 세계에서는 눈을 감으면 하늘은 물론 우주까지도 훨훨 날아갈 수 있는 음악적 느낌의 영역을 시각이라는 하나의 감각기관 틀 안으로 국한시켜버리는 결과가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27쪽 아이들 시절에는 악보를 보는 법이나 리듬을 계산하는 법 따위의 스킬보다는 음악 감성을 함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일정한 틀과 형식에 가두는 순간, 그 아이의 창의력은 엄청나게 축소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36쪽 가급적 가사나 악보를 빨리 외우고, 가능하면 눈을 감고 몸을 흔들며 리듬을 타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고 또 음감도 높일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38쪽 아이들이 말을 배우듯 바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언어를 배우듯, 그런 후에 자세한 글이나 문법을 배워도 늦지 않듯이 음악도 학문처럼 배우는 것이 아닌 직관으로 즐기면서 습득해 나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더라도 음악이 먼저이지 악보가 먼저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악보를 먼저 보고 연습을 하는 오류를 아주 쉽게 범하고 있습니다.
--- p.74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