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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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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70g | 128*188*20mm
ISBN13 9791191278354
ISBN10 119127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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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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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고 있는 행성의 역사, 그리고 그 안에서 당신이 해온 역할의 역사는 지금 새롭게 쓰이는 중이다. (…) 이전 지질시대와는 달리 인간이 ‘자연의 거대한 힘’이 되었음을 표시하기 위해 인류세라는 용어를 쓰자는 제안은 학계 안팎에서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p.6

인류세를 둘러싼 열띤 논쟁들을 볼 때, 인류세는 단순히 새로운 지질시대에 대한 명칭 문제를 넘어 무언가 더 중대한 문제와 얽혀 있음이 분명하다.
---p.15

창세기의 이야기와는 달리 이 새로운 기원 이야기 안에서 인간은 딱히 특별한 역할을 부여받지는 않았다. 변화하고 있는 행성인 지구 속에서 인간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방향성 없이 진화해가는 하나의 종에 불과했다.
---p.25

인간이 불을 사용한 것도 거대동물의 멸종을 불러온 원인 중 하나다. 건조한 지역에서 인간이 불을 사용하다가 의도치 않게 빈번히 대규모 화재를 냈고, 그 결과 자연 서식지가 변모되었던 것이다.
---p.119

뷔퐁 백작은 이미 1778년에 “인간의 힘이 가해진 흔적이 지구 표면 전체에 남았다”라고 주장했다. 생태학자 피터 비투섹(Peter Vitousek)과 동료들은 1997년 [사이언스]에 매우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인간이 지배하는 행성에 살고 있다”라는 증거를 제시했다.
---p.175

몇몇 철학자, 자연보전주의자, 그리고 심지어 지질학자에게 있어 인간의 시대를 지정하는 행위는 과학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오만과 인간중심주의로 비칠 것이다. ‘우리’가 대체 무엇이기에 새로운 지질시대를 우리 자신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다는 말인가?.
---p.213

그렇다면 호모 사피엔스 전체가 급격한 지구적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할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부유한 국가, 부유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보다 에너지를 훨씬 더 많이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훨씬 더 많이 배출한다.
---p.222

인류세처럼 인간과 지구의 미래와 관련해 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회에서 새로운 실천 규범을 고민하게 한 개념이 있었던가?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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