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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전쟁

역사 전쟁

: 대한민국 폄훼와 싸운 100년, 역사학은 무엇을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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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650g | 148*225*26mm
ISBN13 9788965235910
ISBN10 89652359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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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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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1운동 102주년을 맞으며 대한민국은 1948년의 근대 국민국가 건국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역사 전쟁’과 “대한민국 역사가 불의·기회주의가 득세한 반칙의 역사”라는 ‘체제 전복 전쟁 구호’의 소용돌이에서, 국가 정통성과 사관 정립의 화급한 어젠다(議題)와 직면하게 되었다.
---「서문」중에서

지난 100년 한국사학이 무엇을 위해 논쟁했고 무엇을 위해 연구했으며, 또 무엇을 어떠한 의미에서 규명하려고 했는가를 조명하는 것은 한국 역사학의 혼미를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한국 사회의 사상적 혼란의 원인을 규명하고 극복하는 한 방안이 될 것이며 역사학·역사인식·역사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한국 역사학의 새 좌표를 설정하는 로드맵이 될 것이다.
---「개관」중에서

김영삼 정부의 ‘역사 바로세우기’는 강만길이 1975년 전국역사학대회에서 제기한, “‘국민주의적 민족사학’이 아니고 ‘민족주의적 민족사학’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분단사관론’을 실천한 것이다. 민중사관·통일사관으로 확대된 강만길의 분단사관론에 대해 당시 이기백·송찬식·한영우가 반론을 제기해 논쟁이 벌어졌고, 김철준·홍이섭 등 해방후 1세대 학자들이 “역사학을 정치화할 위험한 발상”이라고 걱정한 것이 현실화되었다.
YS가 불붙인 1948년 대한민국 건국 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을 건국 100주년이라고 주장하고 많은 국사학자들과 좌편향 교사들이 이에 동조함으로써 절정에 이르렀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YS 이래 DJ-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부인하고 있으며,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분단과 외세의 앞잡이로 폄훼하고 있다.
---「제7장 건국, 6·25, 4·19를 보는 눈」중에서

3·15 부정선거는 이승만 대통령이 사전 협의나 진두지휘한 것이 아닌 서대문파의 반란이었다. 4·19 촉발의 직접적 요인인 3·15 부정선거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소외되었음은 4·19 일주일 전인 4월 12일 국무회의록에서 직접 확인될 뿐만 아니라, 그전 1959년 1년간의 국무회의록 여기저기서도 간접 증명된다. 대통령으로서 국정 전반을 책임져야 한다는 논리로 3·15 부정선거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적어도 이승만 자신은 3·15 부정선거를 공모하지 않았으며 선거 부정이 사실이라면 바로잡으려고 했다는 것이 1960년 4월 12일 국무회의록에서 확인됐다.
---「제7장 건국, 6·25, 4·19를 보는 눈」중에서

전근대 사회의 신민을 근대 국민국가의 국민으로 승격시킨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의 정치혁명과 제3공화국의 산업화 기적을 폄훼하는 YS-DJ-노무현 정부의 초중고교 역사 교과서 서술에 대한 지식사회의 문제 제기에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수정 작업에 나섰으나 박근혜 정부 말기까지 근본적인 개선은 없었다. 박근혜 정부 교육부가 2017년 새 국정 교과서를 제작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2일 행정명령 제2호로 국정 교과서 폐기를 명령해 새 교과서는 교육 현장에 보급되지 않았다. 2018년 7월 27일 문재인 정부 교육부가 고시한 새 교육과정으로 제작된 교과서가 보급됐으나 편향 기술, 오류 등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제8장 건국 시점과 국사 교과서 전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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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식과 한국인의 정체성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전 같은 편람”
- 노재봉 (전 국무총리)
“식민사관·계급사관 ‘멍에’ 예리하게 지적… 지난 100여 년간 한국 역사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심도 있게 탐구한 책”
-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
“패배적, 자학적 국가관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점 찾기… 국민에게 새로운 역사의 하늘을 열어 주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우리나라 역사학은 ‘슬픈 국사’다. 언어 분열과 사회 갈등의 책임이 작금의 국사학계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설득력 있게 서술하고 있다.”
- 전상인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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