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5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38g | 128*188*15mm |
ISBN13 | 9791190997041 |
ISBN10 | 1190997045 |
발행일 | 2021년 05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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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38g | 128*188*15mm |
ISBN13 | 9791190997041 |
ISBN10 | 1190997045 |
저자서문 제1장 황금을 꿈꾸는 사나이 핑크팬더의 MoneyTalk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가져라 제2장 바빌론 최고의 부자 핑크팬더의 MoneyTalk 돈 나무의 씨앗을 심어라 제3장 얇은 지갑을 가득 채우는 비결 비결1 저축을 시작하라 비결2 씀씀이를 관리하라 비결3 돈을 불려라 비결4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비결5 집을 사라 비결6 미래 수입원을 마련하라 비결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핑크팬더의 MoneyTalk 지금 당장 7가지 비결을 실천하라 제4장 행운의 여신을 부르는 방법 핑크팬더의 MoneyTalk 행운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제5장 황금의 5가지 법칙 핑크팬더의 MoneyTalk 눈앞의 황금보다 지혜를 택하라 제6장 바빌론의 대금업자 핑크팬더의 MoneyTalk 바빌론의 대금업자에게 배우는 교훈 제7장 바빌론의 성벽 핑크팬더의 MoneyTalk 바빌론처럼 튼튼한 성벽을 쌓아라 제8장 바빌론의 낙타상인 핑크팬더의 MoneyTalk 노예의 영혼을 버려라 제9장 바빌론의 점토판 첫 번째 점토판 두 번째 점토판 세 번째 점토판 네 번째 점토판 다섯 번째 점토판 핑크팬더의 MoneyTalk 5,0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 제10장 바빌론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 핑크팬더의 MoneyTalk 본업에 최선을 다할 때 기회가 찾아온다 제11장 바빌론의 역사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제목이 적힌 책이다.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다. 겉표지 아래에 "부자가 되는 7가지 원칙과 지혜!"가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융의 원리가 시작된 고대 바빌론 이야기에서 알려주는 재테크의 기본은 과연 무엇일까? 이솝 우화처럼 오랫동안 전해져오는 교훈 등을 통해 자본, 가치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자로 가는 출발점에 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닿았다.
저자는 조지 S. 클레이슨이다. 1926년에 자신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고대 바빌론의 우화형식을 빌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옮긴이는 좋은번역이라는 전문 번역가 그룹이, 감수와 해설은 15권의 책을 쓴 저자이자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핑크팬더다.
책은 저자서문, 제1장 황금을 꿈꾸는 사나이, 제2장 바빌론 최고의 부자, 제3장 얇은 지갑을 가득 채우는 7가지 비결, 제4장 행운의 여신을 부르는 방법, 제5장 황금의 5가지 법칙, 제6장 바빌론의 대금업자, 제7장 바빌론의 성벽, 제8장 바빌론의 낙타상인, 제9장 바빌론의 점토판, 제10장 바빌론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 제11장 바빌론의 역사 순이다. 마지막 장을 제외하고, 각 장 끝에는 핑크팬더의 Money Talk가 있다. 해당 내용을 나름대로 풀어서 설명해준다.
장마다 고대 바빌론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장을 넘기면 교훈이 하나씩 찾아온다. 그래서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 든다. 정말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다.
나중에 읽더라도 내용의 토대를 이해하기 쉽게, 각 장별 핵심을 나름대로 뽑아보려 한다.
먼저, 저자서문이다. "금융 원리의 이해를 돕는 지침서이다. (2쪽)"
부를 창조하는 과정 중에 하나인 금융 원리를 깨우치게 해준다고 한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본론에 해당하는 1장이 기다려진다.
1장은 황금을 꿈꾸는 사나이다. "우리는 가장 중요한 부자가 되는 일에는 소홀했던 거야."
일에서 성공했으나 거기서 나온 수입으로만 살다보니, 삶이 여전했음을 알려준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자책이다. 그러면서, 비슷한 처지였던 아카드가 바빌론 최고의 부자가 된 방법을 생각하다 깨우치는 말이다. 같은 입장이다. 살다보니, 항상 똑같다. 느끼기에는 근근이 살아가는 것같다. 분명히 버는데, 내 수중에는 돈이 없는 것 같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삶인 노후대비도 필요하다. 어쩌면 내 모습같다.
2장은 바빌론 최고의 부자다. "첫째는 버는 돈보다 덜 쓰는 것이고, 둘째는 그분야에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고, 마지막은 돈이 자네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지. (34쪽)"
대금업자인 알가미쉬가 아카드에게 부를 축적하는 법을 알려주는 대사다. 수입의 10%는 저축을 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사기 등을 당할 수 있으니, 해당 분야의 사람에게 맡기라는 것이다. 수익이 나면 그걸로 다시 돈을 불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한다. 아카드는 이렇게 했기에 알가미쉬의 신임을 얻어 부자가 되는 발판을 세웠다. 돈을 덜 쓰는 것은 행하기는 쉽다. 대신에 매번 일정 수익을 저축하기란 어렵다. 원칙 세가지를 깊게 새겨야 한다.
3장은 얇은 지갑을 가득 채우는 7가지 비결이다. "저축을 시작하라/ 씀씀이를 관리하라/ 돈을 불려라/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집을 사라/ 미래 수입원을 마련하라/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51~65쪽)"
아카드가 하루에 하나씩 비결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부자가 되는 원리들이 다 녹아들어있다. 돈을 쉽게 벌수도 있지만 쉽게 사라진다고 한다. 이 원칙들을 되새겨 보면 될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면, 점점 경제능력이 떨어지니 미래 수입원을 찾으라고 한다. 노후대비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과정처럼 한 서클을 돌듯이 수입의 근원인 돈도 그렇게 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4장은 행운의 여신을 부르는 방법이다. "행운을 불러 오려면 기회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95쪽)"
돈을 크게 벌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잘 알아차리라는 것이다. 기회가 기회인줄 모르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이야기 속의 상인들은 토지 개간의 기회, 가축 상인이 양떼를 곧바로 거래하지 못한 사례 등을 들려준다. 어떻게보면 부를 보는 시야가 트여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 자체가 곧 기회이기 때문이다. 기회를 알아차리려면, 많이 듣고 보고 끊임없이 배워야할 것이다.
5장은 황금의 5가지 법칙이다. "수입의 10%이상 저축/ 수익성 좋은 곳에 투자/ 현명한 사람의 조언에 따라 투자/ 모르는 분야나 전문가들이 외면하는 분야에 투자는 황금을 잃는다/ 일확천금,사탕발림, 경험 없는 헛된 욕망은 황금을 잃는다(115~117쪽)"
부자와 가난한 자가 운명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알려주는 말이다. 2장에서 나왔던 내용에 좀 더 구체화되어있다. 돈을 보는, 대하는 마음가짐을 계속 살피라는 말이다. 아카드의 지혜를 배워 부자가 된 칼라밥이 전해주는 말 중에 '갑자기 생긴 돈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말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쉽게 번만큼 쉽게 써버리기 때문이다.
주로 하는 야구 게임이 있다. 여기서 재화는 스타다. 게임이다 보니 오류가 생기는 경우에 보상을 주기도 한다. 이때, 천스타나 이천스타를 받게되면, 정말 순식간에 써버린다. 일주일간 랭킹대전을 열심히 해도 오백스타를 겨우 받는다. 노력에 비해 쉽게 얻어지니,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이다.
6장은 바빌론의 대금업자다. "친구를 돕고 싶다면, 친구의 짐을 대신 짊어지지 않는 방식으로 하라. (131쪽)"
이 이야기를 하려고 농부의 당나귀를 예로 들어설명한다. 황소를 도우려던 당나귀는 선한 마음으로 조언을 했다가, 오히려 본인이 더 힘든 지경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친구가 직접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라는 것이다.
금전거래도 같은 이치다. 돈은 쉽게 빌려줄 수 있다. 하지만, 받지 못하면 그 손해는 상대방이 아니라 빌려주는 사람에게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빌론 대금업자는 돈을 빌려 줄 때 그 사람의 됨됨이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제대로 따져본다고 한다.
7장은 바빌론의 성벽이다. "보험, 예금통장, 미래를 대비한 투자다. (157쪽)"
바빌론의 성벽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적군을 제대로 물리치는 방법은 다시말해, 쪼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라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말이다. 경제능력을 상실했을 때 나를 일으켜세워 줄 수 있는 방패를 마련하라는 것이다.
8장은 바빌론의 낙타상인이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자 내가 할 일이 보였어. (176쪽)"
빚때문에 무너져가던 타르카드가 마음을 다 잡는 말이다. 흔히 사업을 하다가 빚을 많이 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빚을 갖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빚에 굴복하지 말라는 말이다. 세상은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터무니없는 큰 빚은 삶을 피폐하게 만들기에 그런 일이 없도록 항상 조심해야한다. 원인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9장은 바빌론의 점토판이다. "계획을 세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들어낼 줄 누가 알았겠어요? (198쪽)"
빚에 허덕이던 고고학 교수가 바빌론 점토판의 지혜를 깨달으면서 말하는 내용이다. 점토판에는 수입의 10%저축하고 20%는 빚을 갚고 70%는 생활비로 사용하라고 한다. 너무나 큰 빚이 있으면, 그 숫자의 무게에 짖눌려 갚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 하지만, 이렇게 계획을 세워 꾸준히 지키다보면 언젠가는 빚이 없는, 다시말해 소득이 있는 예전의 자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연예인중에 이상민 씨가 해당하리라고 본다. 엄청난 빚을 거의 다 갚아간다고 티브이에서 본듯하다.
10장은 바빌론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다. "성실하게 일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던 것이군요. 근면함은 사람을 불러 모았고요. 그래서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네요. (232쪽)"
노예에서 완전한 자유인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사례를 설명해주는 내용이다. 돈을 불러오려면 사람자체가 성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을 대하는 열정이 사람도 불러고오고 돈도 덤으로 불러오기때문이다.
11장은 바빌론의 역사다. "바빌론의 영광은 사라졌지만 바빌론의 지혜는 지금까지 남아있다. (243쪽)"
바빌론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각 장에서 알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지혜는 전해져온다. 5천년 전 이야기가, 지금도 당연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세월만 지났을 뿐이다.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책이다. 딱딱한 용어가 나오지 않기에 읽기에 무척이나 수월하다. 이야기 형식의 글이라,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감동이 느껴지는 것처럼, 교훈을 하나씩 전달해준다. 이야기를 걷어내면 메시지가 보인다.
그 내용들이 하나같이 재테크를 위한 기본이 되는 말이다. 수입의 10% 저축은 쉬워보인다. 그런데 막상 힘들다. 백만원을 벌면 십만원을 저금하면 된다. 하지만, 이백만원을 벌면 이십만원을 저축하기가 힘들다. 더 좋은 것들을 더해서 더 많이 쓰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한번 사는 인생이니 더 많은 것들을 즐기고 갖고 싶어진다. 그러면서, 부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진다.
재테크의 기본에 정말 특출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 아는 내용 같아도 실천을 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 바빌론 이야기의 교훈을 바탕으로 부자가 되도록 계획에 더해 행동으로 옮겨봐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저자 조지 S. 클래이슨, 책수레
이 책은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 즉 재테크를 다룬 최초의 책으로, 역사상 가장 풍요로웠던 고대 도시 바빌론의 부자들이 남긴 지혜를 소개한다. 책은 바빌론 최고의 부자인 아카드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대화를 통해 얘기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카드는 첫 투자에서 처절한 실패를 맛보고, 교훈을 얻으면서 돈을 버는 법을 배웠다. 그는 돈을 모으고자 하는 목표와 뚜렷한 의지가 있었다. 그가 알려주는 7가지의 '돈 버는 지혜'를 알려준다.
♡ 책 속으로
# 바빌론의 최고의 부자
...“오늘 빛나는 태양은 자네 아버지가 태어났을 때도 빛났고, 자네 손자가 죽음을 맞이 할 때도 빛나는 법이라네.”
...“젊은이의 생각은 하늘을 밝히는 유성처럼 빛나지만, 늙은이의 지혜는 뱃사람이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별과 같다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네. 버는 돈보다 덜 쓰고, 번 돈의 일부를 저축하게, 그러면 언젠가는 부자가 되네.”
...“월급이 적더라도 반드시 10%를 저축해야 하네. 할 수만 있다면 더 많은 돈을 저축하면 좋네 남에게 먼저 돈을 쓰지 말고 자신을 위해 먼저 돈을 쓰라는 뜻이네. 그리고 남은 돈에 맞춰 생활비를 써야 하네.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무리해서 비싼 옷이나 신발을 사면 안 되네
부(富)는 나무와 같네.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지. 자네가 저축한 첫 번째 동전이 부의 나무가 될 씨앗이네. 씨앗을 빨리 심을수록 부의 나무는 더 빨리 자라나지. 자네가 꾸준히 저축하며 물을 주고 정성을 들일수록 나무는 더 빨리, 더 크게 자란다네”...
...첫째는 버는 돈보다 덜 쓰는 것이고, 둘째는 그 분야에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고, 마지막은 돈이 자네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지.
# 핑크팬더의 Money Talk
제1장 황금을 꿈꾸는 사나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가져라
당신이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를 선택하고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제2장 바빌론 최고의 부자
돈 나무의 씨앗을 심어라
너무 쉽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수입의 10%를 꾸준히 저축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어쩌면 허탈한 마음마저 들었을 것이다. 수입의 10%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기초를 닦아 주고,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거창하고 대단할 것도 없다.
3장 얇은 지갑을 가득 채우는 비결
지금 당장 7가지 비결을 실천하라
부자가 되고 싶은가? 바빌론 최고의 부자인 아카드는 딱 일곱가지만 지키라고 한다.
첫 번째 비결 ? 저축을 시작하라
두 번째 비결 ? 씀씀이를 관리하라
세 번째 비결 ? 돈을 불려라
네 번째 비결 ?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다섯 번째 비결 ? 집을 사라
여섯 번째 비결 ? 미래 수입원을 마련하라
일곱 번째 비결 ?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이것이 바로 돈을 버는 지혜이고 지식이다. 수많은 책을 읽고 강의를 들어도 여기에서 벗어나는 건 하나도 없다.
제4장 행운의 여신을 부르는 방법
행운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누구나 행운의 여신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란다. 남에게는 손쉽게 행운이 찾아오는데 왜 나에게는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지 의아해한다. 행운은 노력하지 않아도 우연히 찾아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행운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기회가 왔을 때 잡는 사람만이 행운을 누린다.
제5장 황금의 5가지 법칙
눈앞의 황금보다는 지혜를 택해라.
황금과 지혜 중 하나를 택하라면 나라도 황금을 택할 듯하다. 지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나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지 와닿지 않는다.
...지혜를 얻는다는 건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의 더 큰 이익을 위해 인내하고 차분하게 재산을 불려 나간다는 뜻이다. 부자는 언제나 지금보다는 더 먼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
황금의 5가지 법칙
제6장 바빌론의 대금업자
바빌론이 대금업자에게 배우는 교훈
대금업자만큼 돈을 확실하게 따지는 사람은 없다. 그에게 돈이란 생명이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이은 자선사업이 아니다.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대금업자는 돈을 빌려주기 전에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갑자기 로또를 맞아 10억 원이 생겨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돈은 켤코 내 것이 아니다. 나를 스쳐 지나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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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바빌론의 점토판
5,0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
낙타상인 다바시르의 계획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
첫째, 수입의 10%를 저축한다.
둘째, 수입의 20%는 빚을 갚는다.
셋째, 수입의 70%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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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독자에게 돈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과 태도를 알려준다. 책의 내용은 시대를 초월하고 보편적이며, 현실적이다. 책은 대화체로 쓰여져 있어서 읽기 쉽고 흥미롭다. 책은 독자에게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언을 제공한다.
반면 책은 고대 바빌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책은 돈을 버는 방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와 행복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다. 책은 일부 사례가 현대 사회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게 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주었다. 나는 돈을 모으기 위해 수입을 늘리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수입의 10분의 1을 저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나는 이것이 작은 행동이지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또한 돈을 지키고 굴리는 방법도 알려준다. 나는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할 때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손해를 보거나 하더라도, 그 정도쯤은 하면 정신의 건강을(스트레스를 안 받기 위해) 위해 넘길 때가 많았는데, 돈을 잃지 않기 위해 투자시 신중해야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고 느꼈다.
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제시한 7가지 비결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하며, 실천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돈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 돈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내 소득과 지출을 관리하고, 저축과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 나도 바빌론 부자들처럼 돈 버는 지혜를 가지고 싶다.
처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 늘 소화하기 어려웠던 경제학 책이려니 했습니다.
과거에 번성했던 바빌론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그 원칙만큼은 지금 이 세대에서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에 호기심이 가서 읽게 되었지만, 딱딱한 책을 꼭꼭 씹어먹어주겠다는 각오를 다졌었죠.
그런데 웬걸,
책이 무척 쉬운 게 아닌가요.
탈무드 이야기를 읽듯이, 교훈이 담긴 옛이야기책을 읽듯이 그냥 읽어나가기만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교훈이 들어있는 이야기책이었습니다.
고대에 찬란했던 바빌론 부자들의 이야기가 조지 S. 클레이슨에 의해 쓰인지도 100여 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으며 느껴지는 건 100년 전, 혹은 5천 년 전의 원칙이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어요.
바빌론에서 진짜 그런 식으로 부를 축적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릅니다. 작가의 상상이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100여 년 전에는 제대로 먹힐 수 있는 원칙이었겠죠. 그런데 그게 지금 21세기에 적용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무척 맞는 말만 적혀있었습니다.
바빌론의 대 부호 아카드의 원칙과 그의 말을 잘 따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돈을 불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원칙은 무척 간단하더라고요. 딱 7가지만 지키면 되거든요.
1) 저축을 시작하라
2) 씀씀이를 관리하라 (10%는 무조건 저축해야 한다)
3) 돈을 불려라
4)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5) 집을 사라
6) 미래 수입원을 마련하라
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그걸 잘 지키지 못하니까 지금 이렇게 사는 건가 하는 반성도 해 보았습니다.
문제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열망이 없었다는 건데요.
가장 중요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의가 없다면 결코 그렇게 될 수 없는 거겠죠.
클레이슨이 쓴 이 우화는 100여 년 동안 읽히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그랬고요. 재테크는커녕 가진 돈도 없어 쩔쩔매고 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5권의 책을 낸 저자이자 현재 재테크 분야 인기 블로거인 핑크팬더(이재범)이 감수하였고, 재테크의 팁 같은 것도 전수해 주고 있으니 이 책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재테크 기본자세 도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