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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트린 이야기

까트린 이야기

[ 양장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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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 소녀 카트린>이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이 나와 이 책은 절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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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0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902630
ISBN10 89329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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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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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견뎌야할 땐 안경을 벗었지요
--- 00/02/28 김선희(rosak@hanmail.net)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까스트라드'가 자신의 자작시를 읊을 때 '까트린'은 아빠와 함께 자신의 안경을 벗었습니다. 안경을 벗으면 거기엔 또 다른 세계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모든 걸 분명하게 비추는 세계와는 달리 뭉텅그려진 부성부성한 세상, 그 속에서 아빠와 '까트린'은 종종 졸곤 했습니다.

틈만 나면 아빠의 동업자, '까스트라드'는 내가 아니었으면 당신은 벌써 철창신세를 졌을 것이라고 아빠에게 말합니다. 그래서 아빠는 점심시간에 그를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될까 부러 그가 보이지 않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혹여 거리에서 그를 만나게 되면 '까트린'에게 안경을 벗으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그에게 몰라봤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지 않니.'

하지만 그는 아빠의 동업자였습니다. 늘 아뭏소리 못하고 아빠는 그가 부르는 대로 타이핑이나 할 뿐이었지요. 엄마는 발레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고 '까트린'은 아빠와 단 둘이 파리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엄마와 함께 살게 될 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요.
아빠가 하는 일이 무어냐고 묻는 '까트린'의 질문에 아빠는 항상 대충 때워 넘기기만 하지, 제대로 대답해주질 않습니다. 아마도 변변치 못한 직업이었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까트린'의 부자친구, '오딜'로부터 저택의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됩니다. 아빠는 좀체 속물근성을 보이지 않지만, 그런 친구들을 사귀어두면 앞으로 사업하는 데 이로울 것이라며 많지도 않은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며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택의 파티에서 아빠의 짙은 색 양복은 가장 초라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그곳의 사람들과 어울리려 고군분투합니다.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는 '전륜구동차'를 타고 왔다고 말합니다. 그 때 지나가던 웨이터가 말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 차가 도둑맞고 있는데요?'
'설마, 운전수가 담배를 사러 가는 걸 테지요.'
아빠는 그렇게 둘러댔습니다.

파티를 끝내고 저택 앞까지 배웅 나온 '오딜'이 묻습니다.
'너희 차는 어디있니?'
아빠는 때마침 나타난 아빠 친구의 트럭에 대고 말했습니다.
'와 주어서 고맙소. 도난신고를 해야 하니까 가장 가까운 경찰소로 데려다 주면 좋겠소.'라고.
그때 '까트린'은 '오딜'의 얼굴이 붉게 물드는 걸 보았답니다.

끝이 없을 것만 같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드디어 엄마가 있는 뉴욕으로 떠나게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빠의 동업자는 그들이 떠나지도 않았건만 성급하게 간판에서 아빠의 이름을 지우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떠난 다음에 해도 될 것을…….'
그때도 아빠는 안경을 벗었지요.

견디고 있는 사람은 견뎌내고 있는 다른 사람을 알아 볼 줄 아는 모양입니다. 러시아인인 체 하려 억지스레 러시아 어투로 발음하는 '까트린'의 발레학원 선생님이 실은 엄마의 프랑스인 친구라는 걸 아빠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그녀를 아는 체 하지는 않았지요.

이제,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까트린'은 창 밖 자신이 경영하는 무용학원을 들여다보며 엄마 없이 지냈던 파리에서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분명 밝고 희망찬 나날은 아니었습니다. 안경을 벗어 괜히 안경알을 닦아야 하는 날이 많았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그녀는 슬펐다거나 고통스러웠다고 말하지는 않는군요. 아마 세월의 덕이겠지요.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일요일인 어제, 나는 딸아이와 함께 그리니치 빌리지 근처에 사시는 부모님을 찾아뵈었다. 두 분은 엄마가 떠나겠다고 자주 으름짱을 놓았음에도, 결정적으로 다시 합치셨다. 엄마의 으름짱에는 까닭이 있었다. 미국인의 억양을 지닌 엄마 말대로라면, <아빠의 교묘한 수법>에 신물이 났기 때문이었다. 아빠의 새로운 동업자인 미스터 스미스는 까스트라드 씨 못지않은 좀생원인데, 그도 엄마와 완전히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는 두 분이 사시는 거대한 벽돌 건물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곳에서 택시를 내렸다. 위층 높은 곳, 두 분의 아파트 창문 중의 하나에서 나는 아빠의 실루엣을 분명히 알아보았다. 아빠는 넥타이를 매고 있는 것 같았다. 어쩌면 아빠는 이런 말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우리 두 사람에게 활기 찬 삶을.'
--- p.103-105
아빠는 자기 책상 앞에 가서 앉고 나는 팔짱을 낀 채 그대로 서 있었다. 까스트라드 씨는 웃옷 안주머니에서 자기 시집 가운데 하나를 꺼내 들었다.「내가 프랑스 시의 본보기가 될 만한 것을 하나 보여 주겠어요. 진짜 프랑스 시가 어떤 건지를.....」그런 다음, 그는 한 손으로 박자를 맞춰 가며 단조로운 음성으로 자기 시들을 낭송했다.

그 시들 가운데 그가 유난히 애정을 느끼는 듯하던 시가 한 수 있었는데, 그 첫머리를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 목이 설화 석고처럼 새하얀 베띠와 그대 마리 조제, 그대들은 우리가 주고받은 맹세를 아직 기억하는가 거기, 까스뗄노다리에서, 가을밤마다...... 어떤 때는 아빠의 무릎에 앉아 시 낭송을 듣고 있다가 스르르 잠이 들어 버리기도 했다. 한참만에 아빠가 깨워서 일어나 보면, 이미 밤이 들어 있곤 했다.「그 사람 갔다. 이제 안경을 다시 써도 되겠구나......」아빠가 지친 기색을 보이며 그렇게 말하면, 나는 아빠를 도와 가게의 철제 셔터를 내렸다.
--- p. 37
아빠는 내 손을 꼭 쥐었다. 나는 아빠가 스스로에게 기운을 불어넣느라고 그런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빠는 폴로 선수처럼 말투를 익살맞게 만들려고 애쓰면서, 드디어 그들의 대화에 동을 달았다.

'저는 변함 없이 전륜구동차를 고수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아빠는 아래쪽 길모퉁이에 주차해 놓은 시트로엔 승용차를 가리켰다. 아무도 아빠의 말을 듣지 못한것 같았다. 단지, 하얀 웃옷을 입고 쟁반을 듣 채 돌아다니며 파티 시중을 들던 남자들 중의 하나가 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 왠 사람의 손님 차를 훔쳐 가고 있는데요.'

그가 아빠에게 말했다. 아닌게아니라 문제의 전륜구동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길모퉁이를 돌아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 p.71
아빠가 면도를 할 때마다, 우리 두 사람이 꼭 치르는 의례가 하나 있었다. 아빠가 내 얼굴에 비누 거품을 묻히려고 하면 나는 도망을 치고, 아빠는 면도솔을 든 채 나를 쫓아서 온 아파트 안을 돌아다니는 일이 그것이었다. 그 의식을 한바탕 치르고 나면, 우리는 면도 비누로 얼룩진 안경알을 정성스럽게 닦아야 했다.
--- p.39∼41
'너도 올라오겠니, 까트린 ?' 그러면 나는 저울판 위의 아빠 곁으로 갔고, 아빠는 내 어깨 위에 손을 얹었다. 우리 두사람은 그런 자세로 꼼짝 않고 거리에 서 있었다. 마치 사진사의 대물 렌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내가 안경을 벗으면 아빠도 나를 따라했다. 우리 주위가 온통 부드럽고 오련했다. 시간마저 흐름을 멈춘 듯했다. 우리 마음은 마냥 흐뭇하였다.
--- p. 14
나는 일주일에 이틀은 학교 식당에 남아서 점심을 먹었고, 다른 날에는 아빠와 함께 우리 동네 샤브롤 거리에 있는 <삐까르디>라는 레스토랑에 갔다. 까스트라드 씨가 점심 식사를 하는 곳도 거기였다. 우리는 길모퉁이에서 그 사람의 동정을 살피다가 그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간 뒤 10분 정도를 기다리곤 했다. 그와 같은 테이블에 앉지 않기 위해서였다. 아빠는 나와 단둘이만 있고 싶어했고, 까스트라드가 또다시 불행한 사고들을 초들고 훈계를 늘어 놓고 맞춤법을 들먹일까 저어하였다. 레스토랑 주인이 언제나 까스트라드의 테이블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자리를 우리에게 내주었던 걸 보면, 아빠와 레스토랑 주인 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 모양이다. <삐까르디>입구에서 아빠는 내게 이런 말을 하곤 했다.
'까트린, 안경을 벗어야 한다... 그래야 까스트라드를 못 보았다고 핑계를 댈 수 있거든...'
--- p.29
나는 쁘띠조뗄 거리의 우리 학교며 여름날 오후의 먼지 속에서 반 친구들과 뛰어놀던 공원, 그리고 우리 가게, 그리고 아빠와 내가 올라가서 몸무게를 달아보던 저울을 자주 생각한다. 우리에게 자기의 시 작품을 읽어 주던 까스트라드 씨, 그리고 내가 진짜 목소리를 끝내 듣지 못하고 말 디스마일로바 여사도 잊을 수 없다. 우리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다. 과거에 우리였던 사람들이 여전히 살고 있고 앞으로도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그렇듯이, 까트린 세르띠뛰드라 불리는 소녀, 빠리 10구의 거리에서 아버지와 함께 산보하는 소녀는 언제나 있을 것이다.
--- p.101
나 역시 <찰거머리>의 등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내 숙제를 자기가 부르는 대로 받아쓰게 하고 싶어했다. 덕분에 이따금 좋은 점수를 받긴 했지만, 선생님에게 <주제에서 벗어났음>이라는 지적을 받곤 했다. 그것을 보고 아빠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그 사람이 불러 준 것이 네가 느끼기에 <주제를 벗어났다>싶으면, 그걸 찢어 버리렴. 그러고 나서 너 혼자 다시 하는거야.'
--- p.
까트린, 네 할아버지의 결정이 옳았어. 어느 날 할아버지께서 북역에 도착하셨단다. 할아버지는 이 동네에 머물기로 결심하셨어. 오뜨빌 거리의 우리 가게를 연 것도 그 분이야. 왜 할아버지께서 이 동네에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셨는지 아니? 그건 여기가 기차역들이 있는 동네이기 때문이야. 할아버지는 여기에 살면, 떠나고 싶고 마음이 생길 때 떠나기가 더 편리할 거라고 생각하신 거지... 까뜨린, 우리도 떠날까? 여행하고 싶지 않니? 새로운 지평선을 보고 싶지 않니?
--- p.85
4월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부터, 아빠는 해가 기울 무렵이면 나를 생 뱅상 뽈 성당 앞의 작은 공원으로 데리고 갔다. 나는 거기에서 우리 반의 몇몇 친구들을 만나 여섯 시까지 놀았다. 그러고 있는 동안이면, 레스토랑으로 아빠를 만나러 오던 남자들, 즉 낡은 외투를 걸치고 콧수염을 기른 갈색 머리 사내들과 슈브로가 번갈아 찾아와 아빠 옆자리에 앉았다. 아빠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첩에 뭔가를 적곤 했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오뜨빌 거리를 내려왔다. 돌아오는 길에 아빠는 말했다.
「까스트라드가 언짢아 하겠는걸. 그는 내가 약속 장소를 공원으로 정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어리석기는.....이렇게 화창한 날에는 밖에서 일을 해야 한결 잘 되는 법인데 말이지.....」
까스트라드 씨는 가게 안쪽의 자기 책상 앞에 앉아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닌게아니라, 그는 대단히 언짢은 기색을 보이기가 일쑤였다.
「레몽, 일 잘했어요?」
아빠가 물으면, 그는 상체를 뻣뻣이 세우며 대답했다.
「일을 하려면 여기에서 해야지요.」
그러고는, 훨씬 더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내게 이렇게 말하는 거였다.
「학생, 오늘 오후에 학교에서 어떤 시인을 공부했지요?」
「빅또르 위고와 베를렌느요.」
「노상 똑같구먼.....하지만, 시인은 그들만 있는 게 아니에요.....프랑스 시의 세계는 아주 광대해요.....예를들자면......」
그런 때는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었다.

아빠는 자기 책상 앞에 가서 앉고 나는 팔짱을 낀 채 그대로 서 있었다. 까스트라드 씨는 웃옷 안주머니에서 자기 시집 가운데 하나를 꺼내 들었다.
「내가 프랑스 시의 본보기가 될 만한 것을 하나 보여 주겠어요. 진짜 프랑스 시가 어떤 건지를.....」
그런 다음, 그는 한 손으로 박자를 맞춰 가며 단조로운 음성으로 자기 시들을 낭송했다. 그 시들 가운데 그가 유난히 애정을 느끼는 듯하던 시가 한 수 있었는데, 그 첫머리를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

목이 설화 석고처럼 새하얀 베띠와 그대 마리 조제,
그대들은 우리가 주고받은 맹세를 아직 기억하는가
거기, 까스뗄노다리에서, 가을밤마다......

어떤 때는 아빠의 무릎에 앉아 시 낭송을 듣고 있다가 스르르 잠이 들어 버리기도 했다. 한참만에 아빠가 깨워서 일어나 보면, 이미 밤이 들어 있곤 했다.
「그 사람 갔다. 이제 안경을 다시 써도 되겠구나......」
아빠가 지친 기색을 보이며 그렇게 말하면, 나는 아빠를 도와 가게의 철제 셔터를 내렸다.
--- p.35~
「너도 올라오겠니, 까트린?」

그러면 나는 저울판 위의 아빠 곁으로 갔고, 아빠는 어깨 위에 손을 얹었다. 우리 두 사람은 그런 자세로 꼼짝 않고 거기에 서 있었다. 마치 사진사의 대물 렌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내가 안경을 벗으면 아빠도 나를 따라 했다. 우리 주위가 온통 부드럽고 오련하였다. 시간마저 흐름을 멈춘 듯했다. 우리 마음은 마냥 흐뭇하였다.
--- pp.11-14
「너도 올라오겠니, 까트린?」

그러면 나는 저울판 위의 아빠 곁으로 갔고, 아빠는 어깨 위에 손을 얹었다. 우리 두 사람은 그런 자세로 꼼짝 않고 거기에 서 있었다. 마치 사진사의 대물 렌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내가 안경을 벗으면 아빠도 나를 따라 했다. 우리 주위가 온통 부드럽고 오련하였다. 시간마저 흐름을 멈춘 듯했다. 우리 마음은 마냥 흐뭇하였다.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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