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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 (큰글씨책)

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 (큰글씨책)

: 나를 확장시키는 제3의 공간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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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210*294*20mm
ISBN13 9791155642290
ISBN10 115564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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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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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되면 회사 차원에서 사무실 공간을 줄임으로써 임대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고 직원들 입장에서도 매일 출퇴근을 위해 길에 버리는 시간을 자기계발이나 다른 생산적인 시간으로 돌릴 수도 있다. 특히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 입장에서는 어차피 시간을 외부에서 주로 쓰기 때문에 영업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 이후에도 특히 외국계 회사에선 일부 또는 대폭적으로 시행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실패로 끝났고 그 실효성이 없다는 것에 이제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을 것이다.
일단 집을 떠나야 뭔 일이라도 생기는 것이다. 마치 항구에만 머물러 있는 배는 문제가 있는 것처럼 배는 항해를 위해 존재한다. 일단 뱃고동 소리를 내며 바다를 향해 떠나야 그 역할이 비로소 시작된다. 정해진 다음 목적지가 있어서 가든 고기잡이를 위해 망망대해로 나가든 딱히 정해진 곳은 아니더라도 탐색과 탐험을 위해 나가든 배가 있어야 할 곳은 바다인 것이다. 단지 항구는 연료를 다시 채워 넣거나 또는 고장 난 것을 고치기 위해 잠시 머무는 곳이다.
---「제3의 공간을 가진 사람이 행복하다」 중에서

생계를 위해서든 자기실현을 위해서든 돈을 벌기 위한 공간과 잠을 자고 쉬기 위한 공간인 집만 왔다 갔다 하는 단선적인 인생살이라면 자칫 너무 단조롭고 탄력을 잃기 쉽다. 그리고 항상 쫓기듯 살게 되거나 밀려 살게 된다. 일에 치여 산다는 느낌으로 살게 된다. 생활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압박을 제대로 감당해내지 못할 위험성이 크다.
그 삶에 여유와 탄력이 생기려면 단지 제1, 2의 공간에서만 머물지 말고 제3의 공간으로 열려야 한다. 제1, 제2, 제3의 공간이란 단어와 개념은 미국의 사회학자인 레이 올든버그가 1989년 그의 책 『The Great Good Place』에서 사용했다. 편안하고 즐거운 자신만의 공간.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해서 반드시 홀로 지내며 즐기는 공간이란 뜻은 아니다. 혼자만의 즐거움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일 수도 있지만 제1, 제2의 공간에서 함께하는 사람들과는 유리된, 다른 부류의 사람을 만나는 공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제3의 공간을 가진 사람이 행복하다」 중에서

공간은 삶을 담는 그릇이다. 그릇이란 무엇인가? 음식을 담는 도구이다. 용이하게 음식을 담아 사람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탁에 놓인다. 그 크기와 쓰임새에 따라 담을 수 있는 음식이 달라진다. 간장을 담는 간장종지가 있고 밥을 담는 밥그릇이 있고 반찬을 담는 반찬그릇이 있고 국을 담는 국그릇이 있다. 어떤 그릇에 놓이느냐에 따라 담긴 음식을 가늠할 수 있듯이 어느 공간에 주로 존재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 인생의 색깔과 결을 읽을 수 있다. 그 사람의 처지와 상태,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다.
---「공간 경험이 그 사람의 인생이다」 중에서

직장인들은 회사에서는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거대한 기계 속에서 충실한 부속품의 역할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회사에서 본연의 나, 즉 자아自我라는 기둥이 설 자리가 없다. 엄밀히 말해서 회사는 자아를 실현하고 키우는 장소가 아니다. 자아가 강하면 강할수록 회사생활은 더욱 힘들어진다. 회사의 시스템, 문화와 이미 회사형 인간으로 진화된 상사들과 충돌과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 충돌과 갈등이 더 잦아진다면 스트레스로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될 것이다. 무엇이든 그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개선할 시도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까? 물론 그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된다. 세상살이에 정답은 없다. 입사해서 몇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에 적응이나 접점이 찾아지지 않고 직장생활의 연명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항상 마음속에 강렬하게 품고 있었던 그 무엇이 있다면, 자신의 내면과 영혼이 부르는 일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것이다.
---「나를 살리는 한 공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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