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양한 북퍼퓸을 알아보면서 하나 사보고 싶었는데 마침 글입다 북퍼퓸이 디자인도 예쁘고 향도 다양한 것 같더라고요ㅎㅎ 어떤 종류를 살까 고민하다 좋아하는 문학작품, 좋아하는 향기를 고려해 폭풍의 언덕을 선택했어요 적혀 있던 것처럼 무화과향이 나는진 잘 모르겠지만 향이 진하지 않고 잔잔하니 괜찮아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가 서있던 워더링 하이츠의 비온 다음날이 떠오른달까요 담번에 책읽을 때 같이 써봐야겠어요
생활/스터디 플래너가 필요하던 와중 1+1 특가로 나와서 좋은 기회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꾸준하게 못쓰는 스타일이라 1년짜리 두꺼운 것은 필요 없었는데 얇게 구성되어서 저한테 딱 맞았어요. 또 제가 좋아하는 다크그린색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다 쓰면 또 구입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