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나 작가님의 함부로 마음이 마음에게 리뷰입니다.고하나 작가님 문체랑 잘맞아서 그런지 작가님 소설마다 다 재미있게 읽었는데 함부로 마음이 마음에게는 특히나 더 재미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생각날때마다 재탕합니다. 여자주인공 설정이 청각쪽에 장애가 있는데 특이했어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사연이 마음 아프면서도 또 잔잔하고 여운이 오래남는 소설입니다.
정은동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재밌게 읽어서 불순한 동정도 바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재밌었어요!! 작가님 남주들은 다 동정남이더라고요. 제목보고 궁금했는데 남주한테 어떠한 트라우마가 있고 여주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2권도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단소금 작가님 글이 취향이라서 신간 나올 때면 구매해서 보는데 이 글도 달달한 글입니다. 여우 같은 남주 캐릭터예요. 남주는 여주인공과 엮이게 되면서 점점 여주의 귀여움을 알아차리게 되면서 여주를 놀리면서 자꾸 관심을 끌게 되는 행동들이 웃기기도 하고 기존 남주타입과 차별화된 점이 있어요. 외전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