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님의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굴렁쇠 후회남과 똑똑한 여주를 기대하고 읽기 시작한 소설!
(주의 스포 매우 많음)
발레가 인생의 전부이고 목표인 여주. #계략남 남주 때문에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여주는 마음을 정리하겠다는 결심을 세우는데... 하지만 단 1초만에 남주의 키스 하나로 칠렐레 팔렐레하는 모순으로 시작해서 여러모로 감정선이 지저분하다.
여주가 어머니를 불태워 죽였다는 오해로 인해 복수만을 향해 달려간 남주는 여주에게 일부로 접근해서 여주의 전부인 발레를 빼앗는다. 근데 복수 후 급발진 적으로 여주에게 절절대며 사랑고백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차라리 복수 후 시간이 좀 오래지나서 차차 깨닫게 되는 것이면 모를까 이렇게 절절댈거면 복수를 멈출 수도 잇었을텐데도 그렇지 않은게 앞 뒤가 안맞음.
여주도 남주가 복수하고 자신의 인생이라던 발레를 못 하게했는데도 남주가 좀 치댄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는게 살짝 이해안 감.
어머니를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는 와중에도 사랑에 빠지는 남주나, 자신의 전부를 빼앗은 남자와 관계를 끊지 않는 여주가 아쉽지만 억지스러운 해피엔딩이 아니라 좋았다. 여주가 처절하게 무너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