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작가님의 ‘화제의 여학생 3권' 리뷰이며, 작성자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앞선 리뷰에서 여주는 남주만이 지탱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작성하였는데 아니었네요. 친구라는 존재가 뒤에 숨어서 여주를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니 내가 너무 로맨스에 미쳐 우정이라는 존재를 무시하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여주가 남주를 지탱해주는 거대한 존재였네요.
‘연초’ 작가님의 ‘화제의 여학생 2권' 리뷰이며, 작성자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성인이 되기 전 주인공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날이 갈수록 여주의 가정상황은 악화되고 결국 옆에는 남주만이 남아 여주를 지탱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의 사랑이 달콤하면서도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황백설’ 작가님의 ‘계절은 거꾸로 흐른다 2권' 리뷰이며, 작성자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보면서 여주 남편이 제일 짜증났네요. 1권 프롤로그부터 분위기 잡아놓고 불륜하더니 뭔 자신감으로 여주를 찾아오는 지;; 만약 남주 없었으면 아들을 봐서라도 여주가 넘어갔을거 같다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냥 너의 인생을 살아..라고 여주에게 전해주고 싶었네요.
‘황백설’ 작가님의 ‘계절은 거꾸로 흐른다 1권' 리뷰이며, 작성자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병약남이지만 병약남같지 않은 남주 좋네요. 연약미가 여주랑 잘 어울리고 (여주에게만) 댕댕이같이 치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순식간에 1권을 읽게 됩니다. 캐릭터 설정이며 시골이 주는 고요함, 적적함이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