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 작가님의 천산에는 연꽃이 핀다 1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권에서는 약초꾼 할머니와 산속에서 살던 설연이 승상의 딸 대신 황제에게 하룻밤을 바쳐지게 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요. 동양풍을 좋아해서 그런지 흔한 스토리지만 몰입감도 좋고 재밌어서 2권도 기대되네요.
로아 출판사에서 혜율 작가님이 출가나신 구멍가게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작품의 여자주인공인 송세아는 꿈도 직업도 없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거침없고 정열적인 스무살입니다. 애화동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외부인인 남자주인공 남강우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인 남강우는 한 때 전국구 폭력 조직 성신파의 3인자로 추앙받았으나, 건달 생활을 접고 현재는 달동네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습니다.
혜율 작가님의 구멍가게 외전 리뷰입니다 성신파의 3인자이나 모종의 이유로 조폭생활을 하던 강우와 그런 강우가 지키고 키워낸 세아는 마침내 결혼을 하고.. 강우는 나름 합법적인 조직의 회사에서 일하며 세아와 평범한 가정을 꾸려갑니다 마침내 임신까지하며 행복한 마무리를 보여주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