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누 작가님의 스푸너 외전 리뷰입니다. 외전인데 분량이 일단 굉장히 넉넉합니다 권당 글자수가 본편보다 더 많아요ㅋㅋㅋ 그리고 역시나 외전에서도 사건이 끊이지 않네요 공수 둘 다 쉴틈없이 휘말립니다ㅋㅋ 아무 내용없는 외전이 많은데 분량도 빵빵하고 사건도 탄탄하고 둘이 사랑하는 내용들도 잘 담겨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장바누 작가님의 스푸너 3권 리뷰입니다. 재의의 성장기같은 글이었습니다. 사람을 마주본다는 기본적인 행위조차 힘겨워하던 재의가 든든한 기둥같은 사진과 만나 점점 당당히 고개를 들어가는 얘기였어요. 물론 사검사가 재의에게 준만큼 재의도 사검사에게 전부 내 준 쌍방구원 서사였습니다. 잘봤습니다!
장바누 작가님의 스푸너 1권 리뷰입니다. 모종의 이유로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가던 재의는 어느날 술에 취했다 일어나보니 시체 옆에 누워있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근데 이제 분명 시체인데 살아있는데 죽은...ㅋㅋㅋ 재의 마음의 병이 너무 깊어서 안쓰러웠어요ㅠ 사검사가 단단하게 지켜줘서 너무 다행이에요ㅠ 죽었지만ㅠ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