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서만 들리는 (외전) 문사월 작가님 리뷰를 시작합니다이리뷰에는 개인의 감상과 의도치 않은 스포가 있을 수 있고 다소긴 줄거리가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키워드 구매에 참고 하세요 외전까지 나와서 좋아요 아름다운 과정을 봐서 더 좋았어요 기쁘고 눈물나요
청운그룹의 막내 한서건과 한날한시에 태어난 청운의 대를 이어온 노비 집안의 딸이자 서건의 액받이로 거의 청력을 잃고 살아가는 심이연. 그녀가 짝사랑하고 그 역시 이연을 마음에 담고 있는 또다른 인물 청운의 장남이자 혼외자인 한진혁.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엮어가는 이야기가 집중력을 이끄는 작가님의 필력과 만나 무척 재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