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준님의 진실게임 -배신의 덫-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스포에 유의해 주세요.산의 계곡에서 대학생이 살인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장소에 있던 이들은 모두 한 사람을 지목합니다.그러나 폭우로 사건 장소가 훼손되었기 때문에 그 사람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됩니다.그러나 경찰은 그를 미행하고 피해자의 아버지는 그를 협박하는 상황입니다.그래서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작품인듯하네요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안드로마케와 네오프털레모스의 이야기인데 안트로마케의 상황이 너무 피폐해서 마음 아팠어요 인간의 운명은 정말 신들에 의해 정해진건지 근데 또 네오프톨레모스의 입장에서 보면 안드로마케를 향한 절절한 사랑이기에 그의 사랑을 또 응원하게 되네요 마지막 엔딩에서 작가님의 말 때문에 안드로마케의 마음속에 들어가지 않은이상 진실은 모르겠지만 모두가 행복했다면 그게 진짜인걸로 생각하렵니다.
이 리뷰는 피플앤스토리 출판사에서 출간된 해저500M 작가님의 작품 <프리퀄 로맨스 4권 (완결)> 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과 더불어, 작품 내용에 대한 서술이 일부 포함될 수 있으므로 민감하신 분들은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결까지 재밋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