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노 히사 작가님의 작품인 골동묘점(출판사:AK 커뮤니케이션즈)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골동묘점에는 말할수 있는 고양이인 본텐과 수수께끼의 점장이 있습니다. 의뢰인들이 가져오는 골동품들의 기억을 읽어 사연을 소개하고 해결하는 에피소드들로 진행됩니다. 그림체도 귀엽고 에피소드들도 소소하게 재미있습니다. 시리즈가 더 나오면 좋겠네요.
편집일을 하는 시노하라 카오루는 유도를 해서이기도 한지, 돌려 말하는 법이 없이 꽤 우직하게 일을 한다.작가들의 눈치를 살피며 일을 해야 하기에, 언제나 퇴근은 일정치 않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즐거움의 하나.어디서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2023. 09. 29 구매)미츠코에게도 좋은 인연이 찾아온다.미츠코 시선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까 다른 등장인물들의 속사정을 알아내기가 쉽지않다. 특히 이마이즈미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애매모호하게 움직이다보니까 맘에 안들긴하지만 속내가 궁금해진다.미츠코는 다테라는 남자와 사귀게 되었는데 이쪽은 상냥한 사람인 것 같아서 다행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