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수필은 작가의 주관적 입장에서 쓰는 글이기 때문에 자칫 자화자찬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작가의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균형감각이 절대로 필요한 장르입니다. 박재민은 이 책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로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남편과 아빠로서 경험하고 생각한 바를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서술합니다. 이 정도면, 박재민이 수필가로서 멋지게 출발한 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박재민의 또 다른 도전이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