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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7년 출생
출생지
서울특별시
직업
여성학자
작가이미지
정희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여성학·평화학 연구자. 인문학·융합 글쓰기 강사. 월간 오디오 매거진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공부로 수많은 이들에게 “앎의 쾌락과 약간의 통증”을 선사해왔다. 20년 전부터 만성질환을 앓으면서 나와 타자의 소통 불가능성을 절실하게 인식하고 이를 긴급한 삶의 문제로 다루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책 앞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안목 있는 독자이자, 글쓰기의 윤리와 두려움을 잊지 않는 필자이기를 소망한다.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처럼 읽기』 『아주 친밀한 폭력』 『낯선 시선』 『혼자서 본 영화』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전5권) 등을 썼으며, 『한국여성인권운동사』 『성폭력을 다시 쓴다』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편저자이다. 『‘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 『당신이 나의 숲입니다?신영복을 읽는 시간』 『우리, 나이 드는 존재』 『5·18 민중항쟁에 대한 새로운 성찰적 시선』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1967 서울 출생
2005 『페미니즘의 도전』발간
서강대 종교학과·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공부
'여성과 인권 연구회' 활동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작가의 캐릭터, ‘인성’이 그려지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다정하고 깊이 있는 시선, 한 문장 한 문장이 충만하다. 『혼자 영화관에 갔어』는 그런 책이다. 김소미는 영화를 볼 때 기존의 액자(frame)를 활용하지 않는다. 하나의 영화마다 다른 읽기 방식을 만들어낸다. 글쓴이가 스스로 장르가 되는 순간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을 생각에, 며칠을 조증 상태에서 보냈다. 영화가 나를 간신히 살게 한다면, 이 책은 내가 기꺼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선하고 지적인 책. 이 책에 등장하는 영화를 보고 또 보리라. 이 책을 읽고 안목 있고 성실한 관객이 되리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리라.
  • 돌봄 노동은 성별을 ‘넘어선’ 인간의 조건이다. 이 책은 왜 인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일을 여성이 전담하고 있는지를 섬세하고 날카롭게 분석한다. 가전제품의 발달과 예전보다 ‘가사에 참여하는 남성들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왜 여성에게 요구되는 일은 줄지 않을까. 왜 여성들은 끝이 없고 보이지 않는 노동에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낫다”며 좌절하고 분투하고 있을까. 저자가 제안하는 ‘기획 노동’ 개념은 여성들의 노동 시장에서의 첫 번째 노동, 퇴근 후의 가사와 육아 그리고 이 모든 노동을 24시간 머릿속에서 기획하고 조정해야 하는 세 번째 노동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거시적 접근과 미시적 시각의 이분법에 도전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왜 한 사회의 지속과 국가 정책의 의제인지를 명확히 한다. 가사 노동과 육아에 대한 남편들의 ‘무기화된 무능력’과 ‘의도된 부주의’는 여성의 비혼과 저출생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다. 자신의 일에 부담과 혼란을 느끼는 여성, ‘사랑하는 아내’를 착취하면서 자신을 해방시키지 못하는 남성, 저출생이 문제라고 강조하지만 정작 문제의 본질을 여전히 모르는 정치 종사자들의 필독서이다.

작가 인터뷰

  • [인터뷰] 정희진, '사회적 약자'가 세상을 당황케 하는 말
    2026.09.14.
  • 정희진 “여성주의는 하나의 관점, 세계관, 인식론”
    2015.08.11.

작품 밑줄긋기

p.74
소통을 시도하지 말자는 뜻이 아닙니다. 소통이 원래 불가능한 조건 위에서 가끔 일어나는 우연한 조우라는 사실 영원한 합일이 아니라 짧은 만남과 스침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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