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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타즈 미노루
Minoru Taketazu たけたづ みのる 竹田津 實
해외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출생
1937년 출생
출생지
일본
직업
수의사
작가이미지
다케타즈 미노루
해외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수의사이자 사진가, 그림책 작가, 영화감독. 1937년 일본 오이타 현(규슈 지방의 북동부)에서 태어났다. 1963년부터 홋카이도 동부 고시미즈란 시골 마을의 가축진료소에서 일했고, 1966년부터 붉은여우의 생태를 집중 연구해 오다가 1972년부터는 다친 야생동물의 보호, 치료, 재활훈련을 시작하였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병원』, 『동물 재판』, 『새끼 여우 헬렌이 남긴 것』, 『에조왕국 사진홋카이도 동물기』, 『야생이 전하는 이야기』, 『백조』등 다수의 사진집, 수필, 그림책 등이 있다. 2006년에는 『새끼 여우 헬렌이 남긴 것』을 영화화 한 <새끼 여우 헬렌>이 개봉되기도 하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289
홋카이도가 일본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는 영토로서 굳어진 것이 불과 130년 전인 1886년이다. 그 전에는 이 지역에서 사냥과 고기잡이를 주로 하는 아이누족이 영토 개념 없이 태곳적부터 살아온 땅이며 홋카이도란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도 약 150년 전인 1869년, 즉 우리나라 대원군 섭정 때의 일이다.오호츠크 연안에 있는 여러 땅, 홋카이도, 쿠릴 열도, 사할린 등을 두고 18세기 초에서 19세기 말에 이르는 오랜 동안 이 지역을 탐내는 러시아와 일본의 외교 분쟁이 그리고 때로는 러시아의 무력 도발이 빈번하던 과거사가 있었다는 것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발 앞선 이 지역에서의 개척 사업으로 일본은 이 지역을 그들의 북쪽 변두리 땅으로 굳히는 데 일단 성공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면서 그때까지 차지하고 있던 가라후토 남반부 (지금의 사할린 남부)와 치시마 (지금의 쿠릴 열도)를 러시아에게 빼앗기는 운명을 맞았고 지금의 홋카이도만이 오호츠크 연안에 있는 유일한 일본 땅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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