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선 작가, 교회에선 목사, 집에선 고양이 집사다. 본서를 공역한 박김화니를 비롯해 네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밀월일기』, 『욕쟁이 예수』,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읽기의 말들』, 『하루 5분 성경 태교 동화』 등을 썼고,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초신자는 물론 교회 짬밥을 수십 년 드신 분까지 누가 읽어도 밑줄을 좍좍 그으며 감탄할 만한 책입니다. 특히 교회 생활이 버거운 이들, 목사를 받아들이기 힘든 이들, 참고 버티다가 결국 교회를 떠난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독자의 표정에 환한 새벽빛이 묻어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