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우석균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직업
의사, 사회운동가
작가이미지
우석균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가정의학과 의사이면서 공중보건학과 정치경제학을 공부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영리 병원의 설립이나 의료 보험 민영화 등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이윤 추구와 환경 파괴에 기초한 자본주의 체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강조해 왔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운영위원이자 《의료와 사회》 편집위원이다.. 『의료붕괴: 한국 의료시스템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이데아, 2017)』,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낮은산, 2008)』,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철수와영희, 2014)』 등을 공저했다.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을 함께 옮겼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생체 해부를 한 의사의 생생한 수기와 반성. 731부대를 포함, 비윤리적 의학 실험과 실습을 했던 수천 명으로 추산되는 의사들은 대부분 처벌받지도 반성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대학에 남고 전쟁 전의 의국 체계를 유지하고 또 정부에 들어가 전후 일본 의료계 지배 블록의 일부가 된다. 그러나 의료계만 그런 것이었을까.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만주 점령부터 2차대전까지의 15년 전쟁 중 일본군이 행했던 전쟁범죄의 구체적 실상을 전범들의 고백과 여러 자료로, 그리고 그들에 대한 정신분석으로 생생히 드러낸다. 이 책의 미덕은 전범들의 개인적 정신분석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일본 사회의 분석에까지 나아간다는 점이다. 저자는 왜 “일본의 전후 민주주의가 침략전쟁의 부인과 한 세트”인지, 왜 일본은 반성하지 않는 사회, 피해자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는지 묻는다. 그리고 일본의 반핵평화운동 세대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원서 출간 25년이 흘러, 피폭국임을 그토록 내세우던 일본 정부가 오히려 전 세계를 향해 핵오염수를 방류하면서 핵 가해국이 되려고 하는 오늘, 훨씬 더 생생하게 읽힌다. 전범들의 정신분석에서 출발해 일본 사회 정신분석에까지 나아간, 반핵평화운동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충격적이면서도 동시에 감동적이고 희망의 울림이 있는 역작.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