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는 시인이라는 요리사가 정성껏 잘 구운 쿠키와 같아요
요리사가 밀가루, 물, 버터, 설탕 등의 재료로 쿠키를 만들 듯이, 시인은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동심을 가지고 동시를 짓지요.
동시는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 긴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동시 한 편을 읽으면 동화책 한 권을 읽은 것처럼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고, 나만의 이야기도 만들 수 있답니다. 동시는 한 편 읽는 데 짧으면 3초, 길어도 1분을 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깃거리는 한 시간, 하루, 아니 한 달도 풀어낼 수 있어요. 아라비안나이트 요술램프 이야기처럼요.
여기 설탕만 잔뜩 들어간 쿠키가 아니라 영양소를 골고루 넣어 구워 낸 동시 쿠키가 있어요. 어때요, 얼른 맛보고 싶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