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 이르마 제임스 블랙 상 명예상 |
0000 | 한국어린이도서상 |
한성옥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신혜은 선생님께서 '나의 사직동' 사인을 받아다 주신 근육님 입니다. 아이들과 작가님의 사인을 보며 기뻐했고 나의 사직동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장국집 아주머니 장면에서 책장이 넘어가지 않고 정서가 머물렀습니다.고모는 동생들을 뒷바라지 해주시고 조카들을 돌바주셨습니다. 나를 키워주신 고모님이 떠올랐고 나의 현재 문제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첫 그림책 키워드는 그리움과 두려움 입니다. 선생님 책으로 마음의 치유를 얻었고, 마음이 가볍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