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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국내작가 번역가
번역하는 사람. 『자연에 이름 붙이기』,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할 땐 뇌과학』,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따뜻하고 천진한 시들은 우리에게 곤충의 눈과 마음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삶과 죽음을 살아 보게 해 줍니다. 그들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이별, 행복과 고난에서 우리가 보입니다.
  • 캐럴라인 냅이 몇 년에 걸쳐 쓴 『욕구들』은 한층 더 깊이 들어가 욕구에 얽힌 모든 문제와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한다. 시선은 더 깊어지고 시각은 더 넓어졌다. 그 시선 아래서 거식증(을 비롯해 폭식증, 쇼핑 중독, 자학과 자해, 자기 파괴적 연애, 도벽 등 욕구와 얽힌 온갖 문제들)은 한 개인만의 괴로움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모든 이가 피할 수 없는 괴로움을 표출하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 사회와 세상은 그 괴로움의 근원으로 드러난다. 여자의 욕구와 페미니즘의 관계, 그리고 여자와 사회가, 사람이 세상과 만나는 곳에서 생겨나는 불안,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슬픔 같은 깊고 넓은 ‘감정의 바다’에 관해 캐럴라인 냅만큼 잘 설명해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작품 밑줄긋기

u*****6 2025.04.10.
p.33
뇌는전기신호를 보내고 그신호를 의사소통용화학신호로 바꾸어 전달하는 수십억개의 뉴런집합체라고 말할수있다

작가에게 한마디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읽고 번역이 너무 좋아서 욕구들 읽는 중인데 문장이 정말 좋아요.

    알* 2025.05.04. 오후 1:26:27
  • <상처난 무릎, 운디드니> 정말 최고의 번역입니다. 이책은 어색함없이 마치 처음부터 한글로 쓰였던 것 처럼 정제된 언어로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댄노인의 말이 캔트너번의 글을 통해, 다시 번역가에 의해, 다시 내 눈을 통해 전해오는 것이 아니라 인디언 댄노인의 말이 직접 내귀에 전달된 느낌이다. 오타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h****0 2019.12.13. 오후 4: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