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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원
全盛源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70년 출생
직업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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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원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에게 “주의 산만하나 집중력이 뛰어남”이라는 평가를 받은 호기심 대장이었다. 이후 초지일관 ‘모순이 균형을 이룬 삶’을 추구해 왔고, 새 학년에 올라가며 느끼는 괴로움을 새 교실에 비치된 학급문고를 읽는 즐거움으로 버텼다. 책을 읽으려고 친구 집에 놀러 갔기 때문에 친구 부모님에게는 사랑받고 친구에게는 미움을 받았다.

초등학교 학급신문 편집을 시작으로, 중학교 교지 편집, 고등학교 교지 편집을 거쳐 대학에서도 교지를 편집했다. 졸업 후 잠시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1996년부터 현재까지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며 문화연구·문화비평으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미디어 관련 박사 논문을 준비하며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과 문화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시사IN』 『경향신문』 『한겨레』 등에 칼럼을 연재했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길 위의 독서』 등을 썼다.

어떤 이들에게는 본명보다 온라인 커뮤니티 ‘바람구두연방의문화망명지’를 운영한 ‘바람구두’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황해문화' 편집장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김현철 교수는 인문학과 과학이라는 인류문명의 양대 기둥을 두루 꿰고 있는 ‘르네상스적 교양인’ 이자 뛰어난 연구를 남긴 이론물리학자, 수많은 제자를 양성한 교육자이다. 《우주의 중심으로 사 는 법》은 입시라는 단 한 번의 시험으로는 결코 평가될 수 없는, ‘과학’하는 인간들의 공부와 인 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재미없는 교훈과 뻔한 훈계로 점철되어 있으리라 생 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한줄 한줄 읽어나가며 당신은 드라마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속 킹 스필드 교수가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틀림없이 김현철 교수처럼 제자들을 키워냈으리라고 생각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 그리하여 스스로 우주의 중심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되는 아름다운 공부가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 스토리텔러에게 자본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이며, 스토리텔러의 능력은 독자로 하여금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과학자 내지 지식인들의 글쓰기가 가지고 있는 난제 중 하나는 이른바 ‘지식인의 저주’다. 그에겐 너무나 당연하게 알아야 할 지식이 일반 독자에게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심지어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전문적인 지식을 풀어내고 있지만 그것이 어렵다거나, 수학자가 자신의 전문 지식을 들려준다는 생각이 거의 전혀 들지 않게 글을 쓰고 있다. 게다가 이야기가 아름답다. 이 책을 추천한 이들의 말이 맞다. 문학적이다. 기교와 은유가 뛰어나다는 게 아니라, 자연스레 이입되며 상상하고 뛰놀며 위로가 된다. 상실과 비탄의 축 위에 공간좌표를 획득한 독자의 위치가 자유롭고 무한해지는 느낌이다. 잘 쓰니까 잘 읽히고, 잘 배우니까 재밌다. 수학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도 읽을 수 있다. 이해가 있다면 더 실감이 날 것이다. 오랜만에 몰입해 읽었다. 2022년 기억될 책 열 권 안에 들겠다.

작가 인터뷰

  • “불안의 근본적인 이유? 미래에 관한 상상력의 부족” - 『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전성원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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