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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수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0년 출생
사망
2014년 10월 14일
출생지
전북 고창
직업
문학평론가
작가이미지
김치수
국내작가 문학가
1940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불문과에서 석사학위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소설의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입선으로 등단, 『산문시대』와 『68문학』 『문학과지성』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79년부터 2006년 2월 정년퇴임 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문학의 목소리』, 『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 『공감의 비평을 위하여』, 『문학과 비평의 구조』, 『박경리와 이청준』, 『문학사회학을 위하여』, 『한국소설의 공간』, 『현대 한국소설의 이론』 등의 평론집과, 『누보 로망 연구』, 『표현인문학』, 『현대 기호학의 발전』 등의 학술서가 있다. 역서로는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마르트 로베르의 『기원의 소설, 소설의 기원』, 알랭 로브그리예의 『누보로망을 위하여』, 미셸 뷔토르의 『새로운 소설을 찾아서』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1983, 평론 부문)과 팔봉비평문학상(1992), 올해의 예술상(2006, 평론 부문) 등을 수상했다.
2014년 10월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66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입선
1979-2006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대 대학원 불문과에서 석사 학위 취득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 취득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자연으로 표현되고 있는 시인의 고향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라든가 「달이뜨면 그대가 그리웠다」라든가 무수한 시편들에서 확대되고 있고 심화되고 있다. 그것은 고향의 작은 곤충들뿐만 아니라 산천초목에 이르기까지 모두 생명을 가진, 따라서 역사를 가진 것으로 인식되면서 그것이 곧 [사람]이 된다. 시인은 그러한 고향의 사물올 통해서 사람을 만나고 고향을 만나며 그 고향을 통해서 사람에 대한 사랑에 도달한다. 다시 말하면 사람에 대한 사랑 없이는 고향을 찾을 수 없고 [하느님]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한풀이가 사랑에 도달하게 되는 김준태의 시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시적 언어의 특수한 배열과 리듬으로 인해서 그 강력한 생명력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단히 거친 것처럼 보이는 그의 시적 표현들은 언제나 두 개의 강렬한 이미지들이 맞부딪침으로 인해서 끊임없는 불꽃을 튀게 만들고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잠든 의식에 충격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충격은 우리 시가의 전통적인 가락 때문에 유장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그의 장시인 「살풀이」와 「지리산 여자」롤 읽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김준태의 시에 나타나고 있는 서사시적인 요소는 그의 시가 우리의 삶의 고향을 되돌려 주는 강렬한 이미지와 그 이미지를 이끌고 가는 전통적인 리듬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와 리듬은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것들이 우리 자신의 의식의 자동화때문에 부재화되고 있는 것들을 존재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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