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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국내작가 번역가
출생지
서울
직업
전문번역가
작가이미지
김지선
국내작가 번역가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소설로는 줄리 클라크의 《라스트 플라이트》, 테일러 애덤스의 《출구는 없다》, 데이비드 발다치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시리즈와 마이클 로보톰의 조 올로클린 시리즈 《나를 쳐다보지 마》, 《널 지켜보고 있어》, 《내 것이었던 소녀》, 마이크 오머의 《살인자의 사랑법》 등이 있고, 과학 및 인문서로 《희망의 자연》, 《반대자의 초상》, 《코스믹 커넥션》, 《자본주의 : 유령 이야기》, 《북유럽 세계사》 등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s*****3 2026.04.25.
p.344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면 한동안 자괴감에 빠져들게 된다. 믿고 의지했던 사람, 함께 미래를 꿈꾸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면 아픔은 쉽게 치유되지 않고 오래간다. 사람도, 그가 사용하던 물건들도 모두 사라지고 나면 남은 빈자리에는 여태껏 보이지 않았던 진실의 조각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약혼자가 집을 떠나면 친구들과 가족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을 설명해주어야 하고, 통화나 문자로 밀려드는 위로의 말에 일일이 답장을 해줘야 한다. 나는 괜찮으니까 제발 걱정 말라고.P.34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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